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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듣기

단소소리

by 자연처럼 2010. 9. 7.

      홍도야울지마라

1.사랑을 팔고사는 꽃 바람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지켜라

2.구름에 쌓인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주는 바람이분다

 

첨부파일 홍도야울지마라(태).wma

 
 
   울고넘는 박달재 / 박재홍
      [반야월 작사 김교성 작곡]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임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산골 나를두고 가는임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첨부파일 울고넘는박달재(임).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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