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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바로보기98

체질의 올바른 이해 요즈음 매스컴이며, 약사, 한의사 할 것 없이 언급하는 체질론의 허실과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지 않을까? 일반인조차도 “나는 태음인이니까.... 어쩌고저쩌고.......” 잘 못된 내용을 떠들고 다니는데, 잘 이용하면 올바른 건강과 치료를 위한 좋은 방편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몸을 해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지는 않았는가? 체질에 대한 언급은 황제내경으로 유명한 황제시대에는 체질분류법으로, 현대의학의 의성이라는 히포크라테스 시대에도 사대기질론으로 있었으며, 이는 사람을 치료하는 의학이 발달한 동양이나, 400여년 전까지의 서양에서 연구되었으며, 현미경의 발명과 세균의 발견 이후병을 치료하는 서양의 기계론적 의학이 발달하면서 급격히 위축되었다. 100여년 전 이제마선생은 우리 고유의 체질이론을 동의수.. 2025. 2. 4.
사상의학 이제마는 기운을 느껴 오장육부의 허실 알고 음양/사상/팔괘에 이르는 동양의학의 근간에서 사상으로 구분 하여 치료의 효율 높힐 수 있도록 사상의학을 제창 하였다. 이론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경험에 의한 자료를 모은 것은 좋았으나 요즘 같은 다양한 통계를 접할수있는 시대 상황이 아니니까 본인 환자들을 가지고 통계를 낼 수 밖에 없었다. 소음인 많고 태양인 적을 수 있는 생활 환경에 따라 이제마선생의 의원을 찾았고 이에 따른 사상인의 통계가 지금과는 다를수밖에 없다 사상의학을 인정하더라도 섭생에 따른 현재의 몸 상태가 사상체질의 파악 하는데 영항을 줄 수 밖에 없다. 체질은 그 사람을 이해하는 일부 방편으로, 팔강으로 그 사람을 파악 하는데 도움 주는 것이다. 기운을 느끼지 못 하는 즉 12정경 기경팔맥을 .. 2023. 7. 4.
치유 동양의학의 사람을 치유 하는 기본은 오장육부의 팔강(음양,허실,한열,표리)을 파악하여 사람에 따라 맞춤복 처럼 사람을 보고 치유 하는 것인데.즉 기미(기운,물질)를 파악하여 치유 하는 것이라. 그런데 곡성선생님 처럼 기만 바르게 돌아가면 된다고 치유 하거나, 불기선생님 처럼 청혈탕, 장생도라지 같은 물질로 치유 하는 것이 결국은 반쪽 짜리라. 증상을 통하여 사람을 보고 치료해야 (동양의학)하는데.증상을 보고 병명으로 치료 하니(서양의학) 쉽지 않은 것이네요. 물론 귀신의 장난으로 일시적 치료가 되는 것도 무시 할 수는 없지만 여기에 빠지면 구제불능이라, 그러나 많다. "병유육불치(病有六不治 ) -사기(史記)- 편작창공열전(扁鵲倉公列傳)" 1.驕恣不論於理 一不治也 (교자불논어리 일불치야) 교만 방자하여 병.. 2023. 6. 16.
비만 옛날에는 배 나온 사람들보고 부러워 했었다, 사장배 나왔다고 못 먹고 못 입던 시절이있지요 그러나 요즘음 너무 많이 먹는것이 탈이라 많이 먹으면 살 찌는 것이 당연한데 자신들이 많이 먹고 있는 걸 모르고 사니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살이 찐다는 것은 음양의 균형에서 음이 많은 쪽.. 2015. 12. 4.
위궤양에 대한 질문에 위궤양이라 하여 한약을 쓰는 것은 서양의학식 접근이라 타당치 않습니다. 간단하게 몇자 적어 보냅니다. 비위의 상호 관계를 먼저 짚어보면 족태음 비경, 족양명 위경으로 그 성질과 본질을 얘기 하는데 비위가 표리지간 인 것이 장과 부이기 때문에 양에 해당하는 부(腑)인 위가 표가 .. 2015. 12. 1.
길익남애 傷寒論正義 序文 傷寒論正義 序文 平安 吉益猷修夫 著 先考東洞翁 篤志古醫之道 以傷寒論 爲規矩 爲準繩 돌아가신 아버지 동동옹은 고인의 도에 독실하게 뜻을 두어서 상한론을 규거와 준승으로 여겼었다. 起廢排痼 不可枚擧 其變化運用之機 非衆之所企及也 그리하여 폐인을 일으키고 고질을 날려버렸.. 2014. 9. 12.
10/20 교육자료 왜 아플까요(교육자료).hwp 왜 아플까 ? 왜 아플까? 몸이 나빠져서... 그럼 왜 몸이 왜 나빠지나...? 기가 막혀서 몸이 나빠지고 그래서 아프지요 기가 막히면 정말 아플까요 기분(氣分)이 좋다, 나쁘다 병이 생기는 원인 1. 외인(外因) 외부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아 몸에 변화가 생겨 병이 일.. 2013. 10. 10.
장내 세균 왜 몸의 온도가 세균번식을 좌지우지 할까요? 전나무숲 건강편지 장의 온도가 1℃ 떨어져서 36℃ 이하가 되면 너무나도 쉽게 장내 세균이 백혈구로 흡수되고, 이는 백혈구의 미토콘드리아를 마비 상태에 빠뜨린다. 대량의 세균이 번식을 하게 되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은 불을 보듯.. 2013. 7. 30.
감초 감초 부작용과 오해 1.의학적으로 스테로이드를 쓴다는 것은 당질코르티코이드를 쓴다는 겁니다. 2. 감초의 성분 126여개중(현재까지 분석된것)에 콩과에 일반적으로 포함된 스티그마스테롤과 식물에 일반적으로 있는 베타시토스테롤이 스테로이드로 분류될만한 것들인데 이들은 모두 .. 2013. 5. 10.
복령/복신 백복신(白茯神) 우리나라에서는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잔나비걸상과의 복령(Poria cocos Wolf)의 균핵 사이로 뿌리가 관통한 것을 말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에 수재되지 않았다. 복령은 옛 문헌에 복령(伏靈), 복신(伏神)이라 표기되어 있어 소나무의 신령(神靈)스러운 기운이 땅.. 2013. 4. 11.
진피 청피 오래 되면 고물인데 좋다는 게 뭐래요? 그럼 한약재중 오래 묵을수록 좋은 약재는 뭘까요? 그런거 있는 줄은 아시지요. ○ 마황, 형개(荊芥), 노야기(香薷 ), 진피(陳皮), 반하(반하), 지실, 지각(枳殼), 오수유, 오독도기(狼毒)는 다 오래두었던 것을 쓰는 것이 좋다[입문]. 일단 이런 것이.. 2013. 4. 10.
<쉽게 이해하는 한방생리- 간이야기(1)~(5)> &lt;쉽게 이해하는 한방생리- 간이야기(1)&gt; 깜짝 놀랐을 때 ' 간 떨어질뻔 했다 ' 하는데.... 간이 어디로 떨어질까요, 간이 어디에 매달려 있기에 떨어지나요? 왜 허구 많은 장부 중 간이 떨어졌다 했을까요? 애(창자) 떨어졌다느니... 콩팥 떨어졌다느니 하지 않고... 황제내경에 보면 "肝藏.. 2013.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