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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

by 자연처럼 2013. 5. 10.

 

감초 부작용과 오해

 

1.의학적으로 스테로이드를 쓴다는 것은 당질코르티코이드를 쓴다는 겁니다.

2. 감초의 성분 126여개중(현재까지 분석된것)에  콩과에 일반적으로 포함된 스티그마스테롤과 식물에 일반적으로 있는 베타시토스테롤이 스테로이드로 분류될만한 것들인데 이들은 모두 무기질코르티코이드로서 당질코르티코이드(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보이지 않습니다.

3. 감초가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이 있다고 하는것은 사실 무기질코르티코이드 때문이 아니라 감초의 성분중 글리시리진이 있는데, 이것이 체내에서 여러 기전을 통해(복잡합니다.) 11-베타하이드록실레이즈의 작용을 방해합니다. 11-베타하이드록실레이즈는 아시다시피 스테로이드를 분해하는 효소인데 이로 인해 혈중 스테로이드 농도가 높아질 경우는 있습니다.

4. 3과 같은 이유로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나타나려면 일일 40g이상으로 수개월에 걸쳐 복용을 해야 하는데 보통 한약 1일 복용량중에 감초는 3g 미만입니다.

5. 방제학(한방처방학)에서도 감초는 장복하는 약물이 아니고 장복하거나 장기간  처방 할 때에는 자감초라고 하여 법제(약제가공법)를 하여 쓰는데 자감초는 글리시리진이 글리시레틴산과 18-베타글리시레틴산모노-베타-D-글루쿠로나이드의 형태로 분해되므로 안전합니다.

6. 따라서 감초가 스테로이드다라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ps. 기타 감초의 유효성분

글리시리진(GL)이 가진 단 맛과 항염증 작용, 감초에 함유된 사포닌의 마약류나 뱀독, 파상풍, 디프테리아 등의 진정 및 해독 작용과 글리시리진(GL)의 가수분해로 얻을 수 있는 글루쿠로닉 액시드(글루쿠론산)이 가진 간독성, 약물중독, 알콜중독, 식중독, 황달, 간경변, 만성간질환,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대한 호전 효과, 글리시레틴산(GA)의 강심작용과 부신피질호르몬 유지 작용(분해 억제에 의한 것), 또한 감초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성분은 위장관 근육의 과도한 움직임을 진정시키는 작용과 함께 뛰어난 항산화효과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진해거담작용, 항바이러스작용, 항암작용도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리쿠라시드는 강한 진경, 항염증, 항궤양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글리시리진산은 항암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런 효과는 단독 물질의 효과가 아닌 병용 효과로 감초 자체를 직접 쓰는 것이 추출물에 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난 효과를 보여줍니다.

출처: 생약학


http://cafe.daum.net/ssec50/AcAx/62?docid=3529922798&q=%B0%A8%C3%CA%20%BA%CE%C0%DB%BF%EB&re=1

 

 

 

콩과 감초의 효능과 부작용

2008/11/02 18:02

 

복사 http://blog.naver.com/dudwns2030/20056469895

 

 

 검은 콩은 약으로 쓰이는 곡식으로 쥐눈이콩, 또는 여두, 서목태 등으로 불리며 상약(좋은 약재)으로 취급되나 그 사용법에 따라서 효능이 백팔십도 달라지는 희안한 곡식이지요.

 

그러나 텔레비젼 같은데 박사칭호 달고 출연하여 이를 언급할 때는 그 좋은 점만 흐드러지게 늘어놓아 효과를 못보거나 해를 입는 사람도 있어 아래에 그를 밝히렵니다.

 

그를 알아본 다음에 님의 질문에 답변 올리기로 하지요.^^

 

 

                                                   

검은콩(쥐눈이콩)

 

 검정콩(쥐눈이콩)은 콩과의 다년생 만초(蔓草)로  7월에 노란 꽃이 피어 타원형의 깍지에 지름 5 -7㎜의 검고 둥근 열매가 여물면 수확하여 음식이나 약으로 이용되며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은 없습니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약으로 쓸 콩은 빛이 검고 반들반들한 작은 웅두(雄豆 숫콩)를 써야 효과가  더 좋다고 이르고 있습니다.

 

약으로 쓸 검은콩은 유황을 뿌려 재배하면 더욱 약성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요. 

검정콩의 효능은 신(腎)을 이롭게 하고, , 상, 중, 하 삼초의 기를 아래로 내려서 모든 풍열(風熱)을 억제하며, 맥이 막힌 것을 통하게 하고, 광물성 독을 비롯 모든 독을 풀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합니다.

 

서두에도 밝혔지만 검은콩의 성질은 평범하거나 따뜻하나 그 요리와 법제하는 방법에 따라 적용 범위가 현저하게 틀리며 효과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즉, 검은 콩을 달여서 먹으면 몹시 차가운 성질로 변해 신열이 있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 효과가있고 약독을 풀어주는 작용을 합니다.

 

두부로 만들어 먹었을 때도 역지 차가워 기를 동하게 하는 작용을 하지요.

또는 삶거나 쪄도 성질이 차갑고 특히 소금을 넣어 쓰면 아주 차가워집니다. 

그러면 속이 열할 때 달이거나 삶거나 쪄서 먹으면 효과가 좋다는 말이 됩니다.

반면에 속이 차가운 사람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없거나 해를 입게 되지요.

그러나 검정콩을 죽을 쒀서 먹거나 장을 담가 먹으면 성질이 평해지거나 약간 차가워 소갈증(당뇨 등으로 입안이 마르는 증세)을 없애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검은콩을 볶아서 쓰면 성질이 아주 따뜻한 성질로 변하여 이를 먹을 때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으며, 술을 담갔다가 먹으면 풍증(風症)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상 알아 보았듯, 검은 콩이면 다 약이 되는 것이 아니고 그를 알맞게 알맞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문헌속의 쥐눈이콩
 동 의 보 감

된장은 해독작용과 중화작용을 하며 열탕과 화독을 다스리는데 효험이 있다.
 

본초강목

신병을 다스리며 기를 내리어 모든 풍열을 억제하고 혈액을 활발히 하며 모든 독을 푼다.

 

명의별곡

 속을 다스리고 관맥을 통하여 모든 약독을 제거한다.

 

보제방

항문에서 피가 날 때 검은콩을 삶은 물과 연뿌리 달인 즙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

 

식료본초

중풍으로 다리가 약해진 것과 산후병 치료에 좋고,  뽕나무 태운 재를 함께 넣고 삶아 먹으면 심장병 경련통에 좋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효과

일반콩에 비해 쥐눈이 콩은 생리활성물인 이소플라온((Isoflavone)이 19.5배가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항암 효과,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하고 있지요.

 

이제 그럼 검은콩이면 다 약효가 있는가를 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검은콩을 왜 쥐눈이콩이라고 부르느냐?

콩의 생김이 꼭 쥐눈처럼 생겼다 하여 쥐눈이 콩입니다.

 

이 쥐눈이콩은 효능면에서 다 같지 않고 속이 노란 서안태(鼠眼太 또는 서리태)라는 콩과 파란 색깔의 서목태(鼠目太) 등 두가지가 있습니다.

 

위에 그림을 참고하십시요.
즉, 서안태는 겉은 검으면서 속은 노란색으로 콩나물 콩 등 식용으로 사용되고, 서목태는 겉이 검고  속은 파란색 콩을 이르는 것으로 이를 약용으로 쓰는 것입니다.

 

 근자에 검은 색이면 뭐가 좋고 하면서 백성들을 우롱하는데 알맞지 않으면 얼어죽을 소리며, 검은콩도 속이 파란 색을 택하여 위의 법제 방법에 따라 사용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목이라는 사실입니다.

 

 

 

감초가 오히려 장기복용했을 때 부종이나 고혈압 등과 같은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요.
이 말이 사실인가요?


요즘 감초에 들어가지고 뭐가 나쁘느니 하고 똥박사들이 꽁알대지만 진단과 처방에 따라 쓸 때는 아무 문제도 없다.

그는 수천년을 약방에 감초라는 말이 있듯, 그렇게 사용해왔고 별 문제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에서는 감초의 부작용은 커녕하고 그 원인도 모르고 치료법을 찾지 못하는  이따이이따이 병에 감초가 해독작용을 한다고 연구 발표하여 화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있다.

 

문제는 뭐냐?

어떤 지엽적인 연구결과나 보도 내용에 너무 흔들리지 말자는 얘기며 . . .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처방도 없이 함부로 쓰지 말자는 얘기다.

한약에 감초는 많이 들어가긴 하나 감초가 들어가지 않는 약도 아주 많이 있다.

이는 다 사용해보면서 좋은 것만을 추려서 처방으로 자손들아 잘 가려 써라는 뜻이다.

 

말하자면 감초가 나쁘다면 그에 휘말리고, 또 좋다 그러면 그냥 그를 시장 바닥이 동나도록 사다 쓰지 말자는 것이다.

감초에 대해서 아래에 설명 하고자 하니 사용할 것인가는 스스로 판단하자.^^ 

 

 

                                                  감초

                                          감초뿌리

 

감초(甘草)

 중국산. 감초 뿌리를 약용한 것으로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성 물질의 해독에 좋고, 허약한 비위기능을 도우며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약방에 감초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약에 들어간다.

그러나 이는 임상해 보면서 얻은 결과이기에 따르는 것이요, 해독에 좋다는 말만을 듣고 감초를 넣으면 약효가 반감되거나 없어질 경우도 있다.

특히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장기 복용을 했을 때 문제를 크게 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니까 근거없이 감초를 섞으면 안되겠다.

약을 사용하시는 분이 실험용이 아닌 다음에야.

 

 

 

* 여러 가지 내용 등을 살펴 보았는데 이 글들이 비교적 합리적이라 생각하여 가져 온 것입니다.

부작용이 별로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이 글들만 가져 온 것은 아니냐구요?

 

이글에서도 다량, 장기간 쓰면 부작용이 있다고 하였지요.

뭐가 뭐에 좋다고 전문가들이 판단 없이 함부로 많이 쓰지 말라는 거지요. 

 

감초를 처방에 의해서 필요한 경우 적량 섰을 때는 수천년 동안 "약방의 감초"라고  불릴 만큼

부작용이 없는 것이라 보아야겠지요.

 

글리시리진이 들어 있으니 스테로이드처럼 작용 하니까 부작용 있다

이렇게 판단 하지 말자는 거지요.

글리시리지의 부작용 이 나타날 정도로는 처방에서는 쓰이지 않는 거지요.

 

밥도 많이 먹으면 배 터질텐데....

이런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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