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가 되려나
저멀리 서장대가 보이는 행궁 앞에서
깜감한 밤이냐구요?
아니지요
사진은 빛을 가지고 노는 것이니까....
같은 자리에서 찍은 것이 이렇다오
깡총깡총 뛰면서~
단풍진 잎이 떨어지고 가을은 겨울을 향하여 간다
자전거부대는 아닌 것 같은데......
너 혼자 어디 가니~?
서장대
팔달산 서장대에서 내려다 보는 수원
화성장대가 본래 이름이구먼~
행궁이 내려다 보이고
화성열차
수원에 이런 으악새가 어디 있냐구요?
성밖에
화서문
땅거미가 지는 시각에.....
화홍문
어둑해진 시각에 한잔하고 가려 했더니 불겨놓고 문이 잠겼다....
어제 토요일 오후 약국 문 잠그고 이렇게 불켜 놓고 어딜 잠시 갔다 오니까, 손님이 기다리고 있더라거
조금 기다리다 걍 왔다
깜깜해진 화홍문
겨울인가보다 날이 너무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