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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경지기

by 자연처럼 2009. 4. 2.

1. 궐음(厥陰)



ㄱ. 수궐음심포경(手厥陰心包經) - (巳)
수궐음(手厥陰) = 풍(風) - 심포(心包) = 화(火)
ㄴ.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 - (亥)
족궐음(足厥陰) = 풍(風) - 간(肝) = 목(木)

ㆍ지성(知性)리듬 (3차 리듬)
ㆍ명예(名譽), 지식(知識), 승부욕(勝負慾), 권력(權力), 자존심(自尊心)
ㆍ맛=신맛(酸), 신맛은 수렴작용(收斂作用)이 있다.
ㆍ풍(風)은 입야(入也)라.
ㆍ색(色)= 청색(靑色), 녹색(綠色)
ㆍ괘(卦)= 손(巽)·풍(風)
ㆍ신 것을 많이 먹으면 명예욕, 권력욕, 지식욕, 야심 등이 향상(공부하는 학생들은 시게 먹는 게 좋다)
ㆍ바람(風)은 궐음(厥陰)에 속하고 근육(筋肉)도 궐음(厥陰)에 속한다.
ㆍ한나무에 달린 사과라도 신맛의 풋사과는 궐음경(厥陰經)으로 가고, 단맛일 땐 태음경(太陰經)으로 간다.
ㆍ신 것을 잘 먹는다 하면 대체로 욕심장이이다. 우리 마음속에 어떤 욕심이 생기면 물이 고인다. 남여 간의 성(性) = 음근(陰根)에 물이 고인다.
ㆍ사과가 유난히 시다면 바람 많은 곳에서 자랐을 것.
ㆍ모과(木瓜)가 잘 자라는 곳은 바람 많은 곳이다.
ㆍ궐음(厥陰)은 안다는 것과 소양(少陽)은 모른다는 것과 관계된다.
ㆍ신맛은 거두어 들이는 수렴작용이 있으므로 비만하게 하고, 뚱뚱한 사람이 비타민 C를 많이 먹게 되면 과비타민증에 걸리기 쉽다.
ㆍ식품(食品) = 주로 돌면서 자라나는 덩쿨식물, 맛은 시며, 회전성(風)이며, 바람을 좋아하며, 거만한 것.
ㆍ수궐음심포경(手厥陰心包經)이 발달하거나 가운뎃손가락이 유난히 길다면 정치, 운동권계통 쪽으로 관심을 갖게 된다.
ㆍ궐음경(厥陰經)이 강하면 어떤 곳에서나 앞서기를 좋아한다.
ㆍ의식불명, 백치, 바보, 건망증, 공포의식, 정맥류, 발고린내, 질질새나오는 증상 등에 이용한다.
ㆍ수궐음심포경(手厥陰心包經)은 기억능력을 튼튼하게 해 준다.
ㆍ정격(正格)은 언어장애를 치료하고, 승격(昇格)은 말 많은 사람을 치료한다.

 

 

 

2. 소음(少陰)

ㄱ. 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 - (午)
수소음(手少陰) = 화(火) - 심(心) = 화(火)
ㄴ.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 - 자(子)

족소음(足少陰)=화(火) -신(腎) = 수(水)

ㆍ감성(感性)리듬 (2차리듬)
ㆍ성욕(性慾), 욕망(欲望), 열정(熱情), 예술(藝術), 뜨거움, 지구속 열.
ㆍ맛 = 성품이 덥고 맵시 있으며 쓴맛.
ㆍ색(色) = 적색(赤色)
ㆍ괘(卦) = 이(離)·화(火)
ㆍ화(火)는 위로 솟구치며 타오르는 기운.
ㆍ소음지기(少陰之氣)의 성질(性質)을 지닌 식물이나 열매는 거의 먹을 수 없다. 소음(少陰)은 주로 관상용(觀賞用)으로 애완된다.
ㆍ여름에 피는 꽃(씨)에는 기름이 별로 없으나 겨울에 피는 꽃들의 씨에는 대체적으로 기름이 많다.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이 기름에 속하기 때문이다.
ㆍ몸이 말랐는데 몸이 냉한 사람에게는 물도 넣어 주고(腎水), 화기(火氣)도 넣어 주는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이 무난하다.
ㆍ소음(少陰)은 익히는 열(熱)의 작용과, 번성(繁盛)을 시키므로 꽃의 화려함에 비유한다.
ㆍ열병(熱病)의 원인(原因)은 분노(憤怒), 냉병(冷病)의 원인(原因)은 욕심(慾心)에 해당한다. 욕심으로 기름을 삼아 분노를 태우는데, 그 분노의 모양도 가지가지이다,
ㆍ지구에 나무가 많은 곳이 적도(赤道)이듯이 털이 많으면 몸에 열(熱)이 많은 사람이다.
ㆍ태양(太陽)이 비추는 열(熱)은 상화(相火)요, 내부(內部)에서 일어나는 열(熱)은 군화(君火)이다.
ㆍ사람에게 일어나는 열(熱)도 두 가지 인데 기분이 나쁠 때 의 분노(憤怒)는 상화(相火)요, 기분이 좋을 때의 욕화(慾火)는 군화(君火)이다.
ㆍ과부(寡婦)와 독신녀에겐 소음경락(少陰經絡)이 좋다. 소음경락은 성(性)에 대한 만족감, 예술적인 충족감이다.
ㆍ더운 기운은 위로 오르려는 성질(性質)이 있으므로 순환(循環)을 시키려면 음식을 먹더라도 더운 음식을 먼저 먹고 그 후에 찬음식을 먹으면 운동성(運動性)이 저절로 있게 된다.
ㆍ목으로 잘 넘어가려는 기운(氣運)은 욕심(慾心)에 관계된 음적(陰的)인 약(藥)이요, 뱉고 싶을 정도로 톡 쏘고 팍팍하다면 양적(陽的)인 약(藥)이다.
ㆍ병(病)이 상부(上部)에 있으면 약(藥)은 식후(食後)에 먹는 것이 좋고. 병(病)이 하부(下部)에 있으면 공복(空腹)에 먹는 것이 좋다.
ㆍ여름철에 매웁게 먹는 것은 이열치열(以熱治熱)이 아니라 기온(氣溫)이 무더우면 인체내부(人體內部)는 냉(冷)해지기 쉽고 장마철엔 습(濕)해지기 쉬워 뜨겁고 매운 것으로 속을 덥게 해 주는 것이다.
ㆍ마음이 더운 쪽으로 치닫게 되면 몸도 마찬가지로 열(熱) 을 품게 된다.
ㆍ고혈압(高血壓)환자가 손바닥에 오동통하고 빨간 반점이 나타난다면 큰일날 징조(徵兆)이다. 고혈압이면서 손바닥에 핏기가 없으면 병(病)이 좋아질 징조이다.
ㆍ여자가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이 약하면 남자를 잘 보필하지 못한다. 또 신경락(腎經絡)은 기교(技巧)에 해당하니 음식솜씨도 약하다.
ㆍ소음경락(少陰經絡)이 강하면 예술적 능력이 뛰어나다.
ㆍ소음군화(少陰君火)가 많은 사람에겐 소양상화(少陽相火)가 따라다니게 마련이다. 에이즈 환자는 소음군화, 소양상화, 양명조금이 같이 나타난다.
ㆍ태양한수(太陽寒水)가 강하면 눈치를 보는데 일단 소음군화(少陰君火)부터 넣어 주어야 한다.

 

3. 소양(少陽)

ㄱ. 수소양삼초경(手少陽三焦經) - 신(申)
수소양(手少陽) = 상화(相火) - 삼초(三焦) = 화(火)
ㄴ. 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 - 인(寅)
족소양(足少陽) = 상화(相火) - 담(膽) = 목(木)


ㆍ지성(知性)리듬 (3차 리듬)
ㆍ수치심, 무지(無知), 패배의식, 열등감, 파괴, 살생, 폭력.
ㆍ불끈 치밀어 오르는 화, 전광석화, 태양복사열, 분노, 발산.
ㆍ맛 = 톡쏘고 대체로 쓴맛(苦)
ㆍ색(色) = 백광색(白光色)
ㆍ괘(卦) = 진(震)·뢰(雷)
ㆍ진(震)은 움직이는 것.
ㆍ소양지기의 식물은 키가 크고 뾰쪽뾰쪽하다.
ㆍ잎이 톱니바퀴처럼 날카롭고 특히 솜털까지 난 것은 소양지기가 강하다.
ㆍ소양지기가 강하면 폭력형, 과격형의 성격이 된다.
ㆍ소양열(熱)에 의한 두통은 편두통(偏頭痛), 즉 측두부가 아픈게 특징.
ㆍ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이 약하면 눈에 광채가 없다.
ㆍ기분이 나쁠 때의 분노는 소양상화(少陽相火)에 속하고, 기분이 좋을 때의 욕화(浴化)는 소음군화(少陰君火)에 한다.
ㆍ방을 밝게 하기 위하여 불을 켜는 것은 소양상화(少陽相火)요, 방이 춥다하여 히타를 켜는 것은 소음군화(少陰君火)에 속한다.
ㆍ궐음경(厥陰經)은 지식, 권력, 명예욕, 안다는 것이요, 소양경(少陽經)은 패배, 열등감, 모른다이다.
ㆍ자존심에 상처를 받는다는 것은 소양경락의 손상이다.
ㆍ깡패는 소양지기가 강하고, 창녀는 소음지기가 강하다.
ㆍ전쟁이 지나간 자리에는 가시나무가 무성하다.
ㆍ히스테리, 눈은 떳는데 안보이는 사람, 편두통, 디스토마, 측부통증, 불면증, 음주후 냉방에서 자고난 후 마비증세 등.
ㆍ소양상화(少陽相火)가 강하면 홧병이 많고, 화(火)는 눈에 가서 작용한다.

 

 

4. 태음(太陰)

ㄱ.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 - (丑)
수태음(手太陰)=습(濕) - 폐(肺) = 금(金)
ㄴ.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 - (未)
족태음(足太陰) = 습(濕) - 비(脾) = 토(土)


ㆍ신체(身體)리듬 (1차 리듬)
ㆍ배부름, 장사(商業), 의식주, 식욕, 거만, 이슬, 서리, 재물욕, 최고(最高).
ㆍ맛 =단맛(미끌미끌한 느낌, 둥글고 물렁하다)
ㆍ색(色) = 황색(黃色)
ㆍ괘(卦) = 태(兌)·택(澤)
ㆍ태(兌)는 기뻐하는 것. (兌+心=悅)
ㆍ기름진 태음(太陰)의 땅에선 식물(植物)이 위로 뻗지 않고 원만한 모습으로 바닥에 깔린다.
ㆍ뚱뚱한 사람의 갈증에는 이뇨제(利尿劑)를 쓴다. 이뇨제는 맛이 담담하다. 목통(木通), 택사(澤瀉), 차전자(車前子), 등심(燈心)등 일체(一切)의 이뇨제는 그 맛이 담담하다.
ㆍ같은 이뇨제라도 몸이 허(虛)한 사람은 차전자(車前子)를 쓰고, 몸이 실(實)한 사람은 목통(木通)을 쓴다.
ㆍ비린내로 맡기 좋은 것은 태음(太陰)에 속하고(香), 맡기가 거북한 것은 태양(太陽)에 속한다(臭).
ㆍ입안이 단것은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이나 비장(脾臟)에 열(熱)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症狀)이다.
ㆍ백내장(白內障), 녹내장(綠內障)은 상화지기(相火之氣)로 보고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을 쓰는데, 이는 불이타고 있는 데에 습(濕)으로 치료(治療)한다는 의미이다.
ㆍ한나무에 달린 사과라도 다 익어서 단맛일 때는 태음경(太陰經)으로 간다.
ㆍ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의 어제혈(魚際穴)은 두툼하고 살이쪄야 좋은데, 폐결핵 환자나 폐(肺)가 약한 사람은 어제혈(魚際穴)이 푹 들어가 있다.
ㆍ인체(人體)의 털은 나무에 해당한다. 대머리의 원인(原因)은 나무(털)가 없는 것! 건조(陽明)해서 나무가 말라 죽는 경우와 물이 많아(太陰) 뿌리가 썩어 죽는 경우이다.
ㆍ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은 계산(計算)이요, 물물교환이다.
ㆍ마른사람이 엄지 손가락(手太陰肺經)이 작다면 단명(短命)하게 된다. 뚱뚱한데 엄지 손가락이 지나치게 굵어도 단명(短命)하게 된다.
ㆍ비장(脾臟)기능이 너무 실(實)하면 비굴해 지기 쉽고, 너무 약하면 잘난 척 하고 교만하다.
ㆍ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이 약하면 장사를 시켜서는 안된다.
ㆍ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이 강한 사람은 상인(商人)의 기질이 강하고 소음경(少陰經)이 강하면 예술적 능력이 뛰어나다.
ㆍ율무(薏苡仁)와 옥미수(玉米鬚)를 끓여서 계속 마시면 뚱뚱하고 습(濕)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
ㆍ향(香)은 냄새를 맡아서 대체적으로 기분이 좋은 것이요, 취(臭)는 냄새를 맡아서 기분이 나쁜 것이다.
ㆍ어성초(魚腥草)는 고기 비린내가 많이 나는데 뚱뚱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ㆍ박하(薄荷)의 성품(性品)은 가벼우면서 차게하니 두통(頭痛)엔 성약(聖藥)이다. 그러나 마른사람, 열(熱)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으나 뚱뚱하고 냉(冷)한 사람에겐 오히려 좋지 않다.
ㆍ탈모(脫毛)현상에서 머리카락이 툭툭 끊어지면서 빠지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몸에 열(熱)이 많은 사람이며, 머리카락 뿌리 끝에 살점까지 뽑혀 나오는 경우는 몸에 수분(水分)이 너무 많은 탓이다.
ㆍ일반 배추보다 안으로 오므리며 자라는 양배추가 훨씬 달다.

 

5. 양명(陽明)

ㄱ.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 - (卯)
수양명(手陽明) = 조(燥) - 대장(大腸) = 금(金)
ㄴ.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 - (酉)
족양명(足陽明)=조(燥) - 위(胃) = 토(土)

ㆍ신체(身體)리듬 (1차 리듬)
ㆍ스폰지, 빈호주머니의 초조함, 허기, 재물상실, 빈곤, 의식주, 모래.
ㆍ맛 = 맵고 건조한 맛(辛), 까끌까끌한 느낌.
ㆍ색(色) = 백색(白色)
ㆍ괘(卦) = 간(艮)·산(山)
ㆍ간(艮)은 머무는 것. 간(艮)은 한(恨)
ㆍ몸에 울긋불긋 반점이 나타난다면 붉은색은 소음군화, 또는 소양상화, 손톱 끝에 하얀점이 나타나거나 피부도 하얗게 되는 병(백납)은 양명(陽明)
ㆍ부(富)했다가 갑자기 천(賤)해진 사람은 충격에서 양명조금(陽明燥金)의 열기(熱氣)가 확 퍼지니 피부가 하얗게 된다.
ㆍ비만한 사람은 습(濕)이 강하니 양명경(陽明經)의 스폰지 성격을 이용한다.
ㆍ천궁(川芎), 백지(白芷)는 양명두통(前頭痛)에 사용.
ㆍ바람이 부는 한가지 상황에서 벽으로 막는 방법(陽明), 따뜻하게 태양을 쪼이는 방법(少陽), 모닥불을 피우는 방법(少陰), 맞바람을 일으키는 방법(厥陰)등이 있다.
ㆍ불을 끄는 방법도 촛불은 궐음풍목(厥陰風木), 아주 작은 불은 태음습토(太陰濕土), 물로 끄는 방법은 태양한수(太陽寒水), 기름불은 모래로 양명조금(陽明燥金), 맞불을 놓는 경우는 소음군화(少陰君火)이다.
ㆍ빨래를 말리는 방법도 바람에 말리는 궐음풍목(厥陰風木), 햇볕에 말리는 소양상화(少陽相火), 탈수기로 말리는 양명조금(陽明燥金). 드라이어로 말리는 소음군화(少陰君火)가 있다.
ㆍ마른사람은 물가에 사는 것이 좋고, 뚱뚱한 사람은 사막에 사는 것이 좋다.
ㆍ태음(太陰)은 배부름, 부자, 돈 많은 사람, 의식주(衣食住)의 만족(滿足)상태이고, 양명(陽明)은 배고픔, 갈증, 초조함, 돈없는 상태, 의식주의 불만족 상태이다.
ㆍ재물(財物)을 잃었을 때 초조함을 느끼게 됨은 계속해서 양명경(陽明經)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이때 양명경(陽明經)에 열(熱)이 생기게 된다.
ㆍ양명경락이 너무 세게 흘러 부양맥이 심하게 뛰고 비쩍 말라 있으면 죽기 쉽다.
ㆍ삐쩍마른 사람이 갑자기 시름시름 앓는다면 가뭄이들 징조(徵兆)요, 뚱뚱한 사람이 온몸이 찌뿌둥 하면 비가 올 징조(徵兆)이다.

 

 

6. 태양(太陽)


ㄱ. 수태양소장경(手太陽小腸經) - (戌)
수태양(手太陽) = 수(水) - 소장(小腸) = 화(火)
ㄱ.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 - (辰)
족태양(足太陽) = 수(水) - 방광(膀胱) = 수(水)

ㆍ감성(感性)리듬 (2차리듬)
ㆍ불안(不安), 공포(恐怖), 긴장감, 경계의식, 에너지, 싸늘함, 두려움.
ㆍ맛 = 짠맛(鹹)
ㆍ색(色) = 흑색(玄)
ㆍ괘 = 감(坎)·수(水)
ㆍ수(水)는 흐르며 빠지는 것.
ㆍ머리는 차가워서 아픈 법이 없고 배는 뜨거워서 아픈 법이 없다.
ㆍ태양(太陽)은 한수(寒水)라고 해서 물이 많은 것으로 추측하면 안된다. 한기(寒氣)가 강하므로 딱딱하게 굳은 상황이다.
ㆍ톡쏘는 매운냄새, 아주 자극적인 냄새는 양명(陽明)에 속하고, 기분나쁜 노린내나 털이 타는 냄새는 태양(太陽)에 속한다.
ㆍ돼지는 흡수하는 기운이 강하니 음적(陰的)이다. 제일 아래의 족발을 쓰게 되니 몸에 물이 고인다.
ㆍ고혈압성 후두통(後頭痛)-頂强-엔 방광정격(膀胱正格)을 쓴다.
ㆍ함미(鹹味)는 부드럽게 하는 작용이 있다.
ㆍ배추 숨을 죽일 때에는 소금을 쓴다거나 무 생채를 부드럽 게 쫄깃하게 하는데 소금을 쓰는 것도 이 때문이다.
ㆍ몸 안에 피(血)가 부족하다고 볼 때 수태양소장경(手太陽小腸經)을 보(補)한다.
ㆍ혈허증(血虛症)이나 여자들 경도부족, 남자들 코피, 대장출혈(大腸出血) 등에 쓴다.
ㆍ몸이 마른사람의 오십견(五十肩), 특히 팔 바깥쪽으로 오는 일체의 병에 수태양소장경(手太陽小腸經)을 쓴다.
ㆍ굳은 건 죽음에 가까워 지고 부드러운 건 삶에 가깝다.
ㆍ양생(養生)의 비결(秘訣)은 부드러움과 유연성(柔軟性)에 있다.
ㆍ대학입시날은 대단히 춥다. 수 많은 사람들이 품고 있는 긴장, 초조의 기운이 천기(天氣)에도 영향(影響)을 미친 현상, 천기(天氣)는 즉, 인심(人心)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ㆍ인간(人間)은 입으로는 지기(地氣)를 먹고 코로는 천기(天氣)를 먹는다.
ㆍ태양(太陽)의 특징(特徵)은 많이 오므라 들어 가는 것, 무슨 말을 할 때마다 눈치를 보고 어깨가 앞으로 꾸부정하면 태양기운(太陽氣運)이 많이 발달하여 위축된 것으로 본다. 일단 소음군화(少陰君火)부터 넣어 주어야 한다.
ㆍ인간(人間)이 화를 내거나 긴장하면 뇌에서「노르 아드레 날린」이 분비되고 공포감을 느끼면「아드레 날린」이 분비된다. 「노르 아드레 날린」이나 「아드레 날린」은 혈관(血管)을 수축시키는 주요 물질(物質)이다.
ㆍ파의 윗부분은 하기(下氣)시키는 작용이 강하다.
ㆍ변비나 소변이 안 나오는 것과 경도불순에 특효이다.
ㆍ침을 보사(補瀉)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방이 더워서 밖의 찬공기를 방안에 넣고자 한다면 보(補)이고, 방안의 더운 공기를 밖으로 내 보내려 한다면 사(瀉)가 된다.
ㆍ한(寒)으로 생긴 병은 뜨겁게 하는 작용의 약물을 쓰고, 열(熱)로써 생긴 병은 차갑게 하는 작용의 약물을 쓰고, 온(溫)으로 생긴 병은 서늘하게 하는 작용의 약물을 쓰고, 양(凉)으로 생긴 병은 따뜻하게 하는 작용의 약물을 쓴다.
ㆍ흐트러져서 생긴 병은 거두는 작용의 약물을 쓰고, 억압되어서 생긴 병은 흐트러 주는 작용의 약물을 쓴다.
ㆍ급하여 생긴 병은 늦추어 주는 작용의 약물을 쓰고, 느려서 생긴 병은 급하게 하는 작용의 약물을 쓴다.
ㆍ건조하여 생긴 병은 적셔주는 작용의 약물을 쓰고, 습해서 생긴 병은 말려 주는 작용의 약물을 쓴다.
ㆍ딱딱하여 생긴 병은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의 약물을 쓰고, 물러서 생긴 병은 굳어지게 해주는 작용의 약물을 쓴다.
ㆍ뜨거워서 생긴 병은 차갑게 하여 주는 작용의 약물을 쓰고, 차가워서 생긴 병은 뜨겁게 하여 주는 작용의 약물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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