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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덕수궁 경복궁

by 자연처럼 2015. 8. 17.

14,.15일 연휴에 손님도 없는데 주리를 틀면서 근무 하였기에

16일 시골쥐 서울 간다고 나섰다.

 

 

맥문동 꽃을 자세히 보니 요렇게 피었더라구요 

 

 

 

나비냐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

들꽃이 부르니 나비가~~ ㅎㅎ

 

 

 

무슨 꽃인지 모르는데 보면 항상 이쁘다

 

 

 

버스타고 전철 타고 서울역에서 내려 남대문(숭례문)을 보러 가는데....

옛날 중,고교 다닐 때 보던 남대문에 굉장히 커 보였는데, 에게~

빌딩 속에 갖힌 재건 된 숭례문은 무지 답답 하겠다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 보이는데....

남대문 신령 불러 내니까, 화상의 상처 때문에 아직 아프단다.

 

 

 

지붕위에 있는 잡상이 신기하다

아래층은 7개 , 위층은 9개 잡상의 수를 가지고 건축물의 위용을 가름 할수 있는데....

9개~ 우와~

수원 남문, 북문은 5개, 북문 장안문이 그렇게 크고 웅장해도 5개 밖에 없다

 

 

 

단청 색갈이 뭔지 모르게 어색한것이 좀 진하게 보인다

엉터리로 복원해서 그런가?

 

 

 

새롭게 칠했다고는 하지는 단청 색상이....?

 

 

 

빌딩 숲속에 갖힌 숭례문

 

 

 

고교때까지도 5층인가(그래도 높은 축)에 수출 10억불탑이라 달성(1970년)을 기념 하느라 탑이 있던 곳이다. 

격세지감이 있다

 

 

 

덕수궁 기는 길에 수많은 빌딩 앞에 꽃들이 많다

 

 

 

움직이지 않고 있기에 인형인줄 알았더니 사람이다.

 

 

 

그옛날 6~70년대에 원래는 대안문(大安門)였다가 일본 놈들이 대한문(大漢門)으로 바꿨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그냥 대한문이다

 

 

 

한나라 漢이 아니라 은하수 漢으로 생각하자

 

 

 

단청 색이 어떤가?

이렇게 봐서는 숭례문하고 비교 할 수 없겠으나.....

 

 

 

중화전 들어 가는 문

 

 

 

현대식 건물의 지붕과 옛건물의 차이

 

 

 

고종이 근무하던 곳

 

 

 

올라가는 곳에 이런 용 문양이....

이 통로는 왕만 다닐 수 있었다  한다

 

 

 

발톱이 5개 5조룡이다

 

 

 

용머리

아니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지 않네...ㅠㅠ

 

 

 

품계석

 

 

 

용상

일월오봉도가 있고...

이야 높다

 

 

 

40년 만에 온 덕수궁

온통 주변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간 빌딩 숲이다

 

 

 

고종이 손님 접견했다는데...

궁안에 웬 서양식 건물이 힘 없는 왕 아니랄까봐~ㅠㅠ

힘 있는 왕이었으면 궁궐에 서양건물을 허락 했겠느냐구~~

 

 

 

무슨 꽃인지 몰라....

 

 

 

저가운데 무슨 꽃인가 무궁화를 저헐게 새기지는 않았을 것이고....

" 화재 위험을 막기 위해 돌로 지었고 현관에는 대한 제국의 상징인 배꽃이 새겨져 있어요" 찾아 보니 이렇네

석조전이 1910년에 세워진 것이라고 하네

 

 

 

광명문

"원래 광명문은 침전인 함녕전의 남쪽 대문이었다. 1938년에 석조전 서관을 증축하여 이왕가미술관으로 개관하면서 이곳으로 옮겨왔다."

 

 

 

문 아래 왜 이렇나?

자격루 일부 하고 범종하고...

 

 

 

국림현대 미술관 덕수궁관

 

 

 

안에 들어가니 정말 정말 시원하다....

이쾌대 화가 전시회가 있는데, 그림이 어두워 보여 슬쩍 보다 나왔다

 

 

 

구절초?

 

 

 

구중궁궐 외곽

 

 

 

전에 왔을 때는 나무가 이렇게 크지 않았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네.....

 

 

 

대충 보고 나오는데, 갈 길이 머니까

근무자들 교대하는 시범을 시민들한테 보여주고....

 

  

 

뭔 시청이 저런 모습이더냐?

원래 일본놈들이 중앙청은 일(日) 시청은 본(本)자 형태로 건물을 지었는 데

일제 잔재를 없앴다고 김영삼대통령이 중앙청을 허물었는데

저놈의 시청은 허문 것도 아니고 살린 것도 아니고, 정말 모냥 빠진다

 

 

 

뭔 행사를 위해서인지 노란걸로 무얼 상징 하는지 만들어 놓았다.

 

 

 

에그 시원 하겠다

 

 

 

시청앞 광장

오늘은 데모꾼들이 점령하지 않았네

전에 토요일 오후 공부하러 자하문밖으로 공부 하러 갈 때 마다 진치고, 의경들 차가 꽉~

 

 

 

여의도로 국회가 가기전에 국회의사당.

 

 

 

앞에 구시청건물, 뒤에는 현대식 높은 건물...

 

 

 

청계천 입구에 있는 조형물

뾰족한게 하느님 똥구녕을 쑤시르려는가?

관악산 화기를 막으려고 광화문 앞에 해태상을 놓았다는데....

이 조형물이 뽀족한 조형물은 건조하게 한다는데, 말이 되나?

 

 

 

 

세월이 세월아 세월아 해도 세월호는?

 

 

 

이순신장군동상, 세종대왕상, 두에 광화문 그리고 북악산

이동네를 중,고등학교 6년 동안 매일 다닌 셈이다.

 

 

 

칼을 오른손에 쥐고 있다고 말이 많았는데.....

 

 

 

세종문화회관

한 때 서울에서 제일 높다던  시민회관이 불 타고(1972년)  그자리에 들어선 것

 

 

 

저기 미국대사관도 보이고....

 

 

 

왼쪽에 정부청사, 세종시로 많이 내려갔는데 뭔 부처가 있을까?

 

 

 

저 멀리 광화문이 보이고 잔디밭이...

여기 들어가면 되나 안되나?

 

 

 

요상한 꽃이 많은데 무궁화는 없나 그러고 걸어가니까

보인다

 

 

 

무궁화 종류도 여러가지라는데.....

 

 

 

가면서 찍고

 

 

 

시들어가는 꽃이 많고, 벌레도 많고...

옛날 어렸을 때 뒤산으로 돌아 세절(봉원사)가면 무궁화속에 풍뎅이가 많았었는데......

 

 

 

암튼 꽃은 이름모는것이 더 많으니까....

 

 

 

무궁화 뒤로 광화문이 보인다

 

 

 

광화문 울 어렸을 적 시멘트로 지은 광화문을 허물고 다시 지었다.

 

" 광화문이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된 것은 1968년 박정희 정권에 이르러서다.

파괴된 문루를 다시 짓고 광화문을 현재의 자리로 옮겨 놓았던 것이다.

그러나 새로 재건한 광화문은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졌으며, 재건 당시 광화문의 축을 경복궁의 중심축에 맞춘 것이 아니라

당시 중앙청으로 쓰이던 구 조선총독부청사의 축에 맞추어, 그 결과 3.5도 가량 본래의 축과 어긋나게 틀어지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원래의 광화문 자리에서도 14.5미터 가량 뒤로 물러나 지금의 자리에 서있게 되었다.

이렇게 원형을 잃어버린 광화문을 복원하고자 2006년부터 광화문 철거작업을 시작해 3년 8개월의 복원 공사를 마치고 2010년 8월 15일 완공되었다. "


 

 

관악산에서 오는 화기를 막는 다고 있는 건데 숭례문 태우는 것을 못 지키다니

 

 

 

고궁 박물관이 길 넘어 보인다

 

 

 

고궁박물관에 들어가니 왕비 후궁 전시회가 있던데, 다시 보고 싶은 천문도만 보고 휙 둘러 나왔다

 

 

 

태조 때  만들은 천문도

저큰 돌덩이에 정밀하게 별자리를 그렸다

 

 

 

자미원을 중심으로 사천(동방청룡, 북방현무, 서방백호, 남방주작)  삼원(자미원, 태미원, 천시원)이 있는데

사진을 5부분으로 나누워 찍었는데 이건 자미원 중심

 

 

 

목판에 새겨 종이에 찍은 천문도

 

 

 

역시나 자미원

 

 

 

한글 번역부분

 

 

 

숙종때 다시 세운 천문도

 

 

 

화엄경이라고

옛날에 저런 서책을 가지고 화엄경을 읽었다는 얘기

 

 

 

민비 명성황후의 글씨라네

 

 

 

왕이 집무를 보았던 근정전 들어가기 위해 문을 거쳐야 하는데 근정문이라고

 

 

 

품계석이 있고 근정전

주위에서 쏼라 쏼라~ 중국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

 

 

 

아까 덕숭궁에서는 5조룡이 있었는데 여기는 봉황이다

 

 

 

태극 문양을 쥐고 있는 봉황

 

 

 

얘는 해태 같은데....

 

 

 

올라 가는데 석축이 2단으로 되어 있는데....

왠 말상?

 

 

 

한단 더 올라가니 닭 대가리가?

(사전 지식이 있었더라면 더 빨리 알았을텐데...)

이상하다

말상 위에 왜 닭상이?

 

순간 머리를 스치는 것이 남쪽이니까 午(말) 그런데 닭은 (酉)인데...

그것이라면 닭대가리들이 잘못 놓은 건가?

둘러보자고...

 

 

북족으로 가니까 역시 계단이 하나  그 아래쪽에..

뭔가 했더니 역시나 쥐(子)

 

 

 

그럼 2단쪽에는 소(丑)가 있어야 하는데 왠 거북이 ?

그럼 걍 막 놓은 건가?

 

아니겠지, 동쪽에 가보자

 

 

 

그 아래 토끼(卯)가,,, 위아래가 바뀐 것 아닌가?

 

 

 

저아래 토끼 그위에 용 ...

 

 

 

저쪽에 이건 뱀인가 뱀이라야 하는데 뱀(巳)

그리고 그위에는 다시 해태가 사진으로 미쳐 찍지는 못했고

 

그럼 호랭이는 어디로 갔다냐?

서쪽에 무식하니까 서방 백호라고 거기로 갔다 놓았나?

 

 

 

서쪽 2개  계단중 남쪽으로 역시나 원숭이가(申)

2단 석축중 바깥이니까양이니까 12지지중 약에 해당하는 申이 당연...

저 뒤에 양이 보이고~

 

 

 

신유술해 이렇게 나가니까

당근 酉 닭이 있어야 하는데,,, 오매야 未 양이 있다니...

아까 남쪽에 말위에 닭대가리 있는게 이상하다 했더니, 역시나

이 무식한 닭대가리들이 잘 못 갖다 놓은것~ ㅠㅠ  ㅠㅠ

 

 

 

호랭이가 왜 여기 있냐고..

개인가?

꼬리가 개꼬리가 아닌고 호랑이~

아까 동쪽에 있어야 하는데  안보이던 호랑이가 여기 있는 거냐구?

돼지가 있어야 할 자리에 호랭이가?

윽~ 미치겄다

 

 

인터넷 찾아 보니

근정전 주위에 십이지신상이 있다고 하네, 그런데 저렇게 엉망진창으로 놓았냐구.....

 

남북으로는 계단이 한개씩,  동,서쪽으로는 계단이 2개씩

그래서 총6개 계단이 있으니  위, 아래(양음) 계단 양기둥에 12개

즉 12지신을 배치 하는데 소, 개, 돼지가 안보이는 거지요. 

소, 개 돼지는 12지신으로 안보이나?

그리고 닭과 양의 위치가 바뀌었고.....

 

잘 모르는지 애매한 자리에는 해태가 떡하니 있었던것 같으니

 

복원 하려면  잘 하거아, 나리들아~

한번 보는 무식한 나도 알겠는데........

 

 

 

우물을 팔각으로...

물이 부정 타지 않고 깨끗하라고...

그랬을까?

 

 

 

경회루

옛날 옛날에 중 학교때(67 ~68년도) 한겨울에 여기서 스케이트를 탔다면 믿어질랑가..

복원 되기 전이니 요즘 보이는 구중궁월은 다 없고 허허벌판에 있던 경회루

 

굉장히 큰 건물이라 지붕위에 잡상이 11개인가

잡상이 지위를 상징 하는 것이라면 근정전은 더 많아야 하는데 7개

뭔가 이유가 잇는데 짱구를 돌려봐도 모르겠다.

 

 

 

궁울 조금 벗어나면 북쪽에는 이런....  얼마 전까지 수경사가 주둔하던 곳이다

 

중학교 다닐 적 신무문으로 들락 거렸던것 같은데, 얼마후 군대가주둔...

68년 김신조가 넘어 오고 나서 청와대를 지키기위해서 수경사가 들어 선 것 같다

 

 

 

향원정

 

 

 

향원정 잉어

 

 

 

국립민속박물과을 슬쩍 둘러보고 (비가 올것 같아서 급히)

민속품이니까... 특별히 보고픈것이 없기도 했지만

 

건춘문 경복궁 동쪽문, 서쪽은 영추문, 북쪽은 신무문

남쪽은 광화문

 

 

 

옛날 보안사령부가 있던 건물, 수도지구병원이 있었고,

1026 때 박정희대통령이 여기 수도지구병원으로 먼저 옮겨진거지요.

지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동십자각

 

 

 

무교동

저 높은 빙딩 아래 " 원조30년전통 무교동낚지" 간판이 조그맣게 보인다

낚지볶음에 막걸리

새벽 4시 통금 풀리면 엉금엉금 기어나와 먹었던 해장국집들은

다 어디가고 흔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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