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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약사금탑상 수상자

by 자연처럼 2018. 3. 10.

약사회, 정관에 '여약사위원회 지도위원' 신설

가수금으로 분류된 연수교육비, 특별회계로 편성키로

약사회가 정관에 ‘여약사위원회 지도위원’ 항목을 신설키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12일 진행된 2014년도 최종이사회에서 정관 17조의4에 의거, 여약사위원회 지도위원의 자격과 업무범위 근거를 마련키로 결의했다.

이는 기존 여약사장학회가 회원 모두가 3000원씩 장학금을 내는 ‘대한약사회 장학회’로 확대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약사회는 지도위원은 ‘역대 여약사위원회 담당 부회장’으로, 업무범위는 ‘여약사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자문에 응할 수 있다’는 부분을 추가하기로 했다.

최종이사회에 앞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이사들은 모두 약사회 임원진이다. 간혹 몇 분이 이사회를 대의원 총회로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구분해 원활한 회의 진행에 도움을 달라”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날 최종이사회에서는 김병진 부회장과 장재인 약사공론 전무, 정경혜 약학교육위원장, 장말숙 국제위원장, 신광식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손은선 보험위원장을 이사로 보선키로 했으며 백경신 전 국제위원장과 김병진 전 홍보위원장을 부회장으로 인준했다.

또한 충북지부 청주시분회와 청원군분회를 통합 승인했으며 예비비 집행 보고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2015년도 제61회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인 △2014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건 △2015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건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건의사항에서는 가수금으로 분류된 연수교육비와 관련해 이를 특별회계로 편성키로 했다.

조 회장은 가수금과 관련해 “그간 관례적으로 가수금으로 설정한 부분이 있으나 잘못된 부분은 시정되고 개선돼야 할 것”이라며 “바로 시정해 대의원총회에 올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부결됐던 약사공론 회관관리비 미수금 8000만원 대손처리는 오는 2월26일 대의원총회에서 결론짓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전체 이사 140명 중 참석 94명, 위임 15명으로 성원됐다.

아울러 감사패와 표창패,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제41회 약사금탑상 시상과 더불어 약사공론이 주관하고 약국체인 위드팜이 후원하는 약국수기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 명단
△감사패 = 정진경(동아제약 부장), 구본진(동국제약 부장), 김덕배(지오영 전무), 홍유식(보건신문), 황재희(의약품유통신문)
△표창패 = 이철우(사무처 총무팀 부장), 김건우(사무처 총무팀 대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 대한약사회, 김경희(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장), 권자영(사무처 총무팀 차장)
△제41회 약사금탑상 수상자 = 윤복순(개국약사부문), 이범진(약학연구부문), 석현주(공직‧병원‧제약부문), 박영근(사회봉사부문), 김희준(약사회발전부문)
△제3회 약국수기 = 강규희(대상), 서진혁(최우수상), 김유곤(우수상), 오원식(우수상), 하영옥(우수상), 김혜진(장려상), 설광권(장려상), 이정숙(장려상), 최미영(장려상), 최재윤(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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