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이 몸에 관련된 말이 많은데 속과 관련된 말을 보면
속이 상하다, 속을 끓이다, 속 썩는다, 속이 편하다, 속이 없다, 속을 태우다,
속이 뒤집히다, 속이 넓다 등등 많아요.
대개 뱃속이나 가슴, 마음을 대신하거?일괄하여 '속'이라 그러는 거지요.
근데 속을 끓이면 어찌 될까요?
쓸개 빠진 놈 된다면 말의 비약이 심한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끓이다 보면 타겠지요.
사람들 속도 마찬가지지요
실제 '속을 끓이다' 나 '속을 태우다' 나 비슷한 의미로 쓰이고요.
속이 편하면 속이 썩거나, 속이 타거나 그러지 않겠지요.
속이 편하려면 나를 낮추면 속이 편해질텐데....
나 잘 났다 그러고 사는데 남이 알아주지 않으니 비우장(비웃짱)이 상해 속이 안 편하지요.
뱃속이 편하려면 비우장(脾胃)이 상하지 않아야겠지요.
그런데 비(脾)장에 이미 그 의미가 있는거지요
고기 육(月)변에 낮출 비(卑)를 썼으니 비장은 낮추면 편하다 이런 소리지요.
그러니 나를 낮추면 속이 편하다 이런 말이 맞는거지요.
말이 옆으로 새는것 같은데
속을 끓는 이유가 대개 뭐가 되겠어요.
쉽게 얘기하면 열 받으면 속이 끓고 속이 타고 그러겠지요.
이 때 열 받는 것은 더울 때 생기는 그런 열(君火)라기 보다는
정신적으로 열 받는 일이 있을때 생기는 열로
족소양담경으로 타고 오르는 소양열(相火)이라 봐야겠지요.
열 받고, 짜증나고, 울화가 치밀고, 뚜껑이 열리고, 화가 나고....
그러면 속을 끓인다는 소리는
담경에 이른 열이 해당 장부인 담(쓸개)으로 가 쓸개가 열 받아 끓는다는 소리도 되겠지요.
진액은 끓으면서 농축 되고 식으면 침전이 생기지요.
이 처럼 쓸개가 열 받았다 식었다 하면 침전이 생길 수 있다 이런 말도 맞겠지요.
그리고 이 침전이 커지면 담석이 된다고 볼 수 있겠지요.
꼭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속을 끓이면 뱃속에 있는 쓸개가 열 받아 돌이 생길수 있다
이렇게 말 할 수 있겠지요.
돌이 커지거나 많이 생기면 쓸개 떼내는 수술하잖아요.
간도 쓸개도 없는 사람 이런 의미는 아니지만
쓸개 빠진 사람이 되는 거지요. ㅎ ㅎ ㅎ
열 받는 일 없이 속 편하게만 살면 얼마나 좋겠어요.
기분 좋은 일만 있으면 정말 건강 하겠지요.
속 편하게 살려면 낮은 데로 임는 지혜를 배워야 하는걸 까요.
속이 상하다, 속을 끓이다, 속 썩는다, 속이 편하다, 속이 없다, 속을 태우다,
속이 뒤집히다, 속이 넓다 등등 많아요.
대개 뱃속이나 가슴, 마음을 대신하거?일괄하여 '속'이라 그러는 거지요.
근데 속을 끓이면 어찌 될까요?
쓸개 빠진 놈 된다면 말의 비약이 심한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끓이다 보면 타겠지요.
사람들 속도 마찬가지지요
실제 '속을 끓이다' 나 '속을 태우다' 나 비슷한 의미로 쓰이고요.
속이 편하면 속이 썩거나, 속이 타거나 그러지 않겠지요.
속이 편하려면 나를 낮추면 속이 편해질텐데....
나 잘 났다 그러고 사는데 남이 알아주지 않으니 비우장(비웃짱)이 상해 속이 안 편하지요.
뱃속이 편하려면 비우장(脾胃)이 상하지 않아야겠지요.
그런데 비(脾)장에 이미 그 의미가 있는거지요
고기 육(月)변에 낮출 비(卑)를 썼으니 비장은 낮추면 편하다 이런 소리지요.
그러니 나를 낮추면 속이 편하다 이런 말이 맞는거지요.
말이 옆으로 새는것 같은데
속을 끓는 이유가 대개 뭐가 되겠어요.
쉽게 얘기하면 열 받으면 속이 끓고 속이 타고 그러겠지요.
이 때 열 받는 것은 더울 때 생기는 그런 열(君火)라기 보다는
정신적으로 열 받는 일이 있을때 생기는 열로
족소양담경으로 타고 오르는 소양열(相火)이라 봐야겠지요.
열 받고, 짜증나고, 울화가 치밀고, 뚜껑이 열리고, 화가 나고....
그러면 속을 끓인다는 소리는
담경에 이른 열이 해당 장부인 담(쓸개)으로 가 쓸개가 열 받아 끓는다는 소리도 되겠지요.
진액은 끓으면서 농축 되고 식으면 침전이 생기지요.
이 처럼 쓸개가 열 받았다 식었다 하면 침전이 생길 수 있다 이런 말도 맞겠지요.
그리고 이 침전이 커지면 담석이 된다고 볼 수 있겠지요.
꼭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속을 끓이면 뱃속에 있는 쓸개가 열 받아 돌이 생길수 있다
이렇게 말 할 수 있겠지요.
돌이 커지거나 많이 생기면 쓸개 떼내는 수술하잖아요.
간도 쓸개도 없는 사람 이런 의미는 아니지만
쓸개 빠진 사람이 되는 거지요. ㅎ ㅎ ㅎ
열 받는 일 없이 속 편하게만 살면 얼마나 좋겠어요.
기분 좋은 일만 있으면 정말 건강 하겠지요.
속 편하게 살려면 낮은 데로 임는 지혜를 배워야 하는걸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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