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많겠지만 이제는 이런 얘기도 해 볼만하지 않나해서 올려봅니다.저도 배웠을 뿐이지만
원래 背西向東曰 爲之先也(서쪽을 등지고 뜨는 해를 보고 앞이라 한다)해서 앞으로 올 일에 '先'자를 썼는데,한자가 중국에 건너가 先祖와 後孫이란 말이 '禮記'에 처음나온 이후 선후가 바뀌어 죽은 조상을 선조라하면서 선후가 바뀌었다하지요.
易이란 바뀔 '역', 쉬울 '이'로 읽듯이 해(日)와 달 (月)이 합쳐진 글자로 어린이도 알 수 있는 것이다는 의미를 지니고, 卦는 점'괘',별자리 '괘'라해서 별(土)과 별(土)의 위치(卜)를 나타내, 감괘는 명왕성,이괘는 수성하면서, 태양계의 8대 행성의 움직임을 8괘로 나타냈다 하지요
그런易이
習坎易 ; 복희,신농,황제 삼황시절의 초괘로 감괘가 상하에 놓여, '내면에서 천지를 가늠한다' 또는 '어린 새의 날개짓' 상황을 표현하고있고
連山易; 순임금이후 9년홍수 7년대한을 거치며 물을 피해 고지대에 처한 인류가 초괘에 간괘를 상하로 놓고
'천신과 땅의 깨달은 이가 소통'하는 형국을 나타내고
歸藏易(귀장역);곤괘가 상하에 놓여 '땅을 완전히 비워 씨앗(후손)을 뿌려 새 새상을 예비하는' 형국으로 현재는 그 연장인데,
뜬금없이 서융인으로 로마에 쫓겨 귀화한 周 문왕이 자칭 천자라하며 周禮를 정하고 周라는 나라 이름을 앞에 붙인 周易을 엮어 냈으나, 그 이치에 일관성이 없어 공자도 가죽끈이 세번 닳도록 읽어도 뜻을 통하지 못하고 죽으면서 '3년만 시간이 있어도 바로 잡았을 텐데" 했다하지요.
굳이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가 지나간 황금기로 알고있는 선천이라 하는 것이 앞으로 올 세상을 뜻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거지요.
그래서 위에 하늘(건괘)이 있고 아래 땅(곤)괘가 있는 天地否世(강한자가 약한 자를 억누르는 시대)가 가고 , 하늘이 땅을 받들고,강한자가 약한자를 보호하고,남자가 여자를 우러르는 地天泰世(곤괘밑에 건괘가 있는)가 온다는 것이 맞는게 아닌가요.
(능제)
* 천지비(天地否閏度)의 낙서시대(문왕팔괘, 후천이라는)가 가고 , 지천태( 地天泰无窮)의 하도시대(복희팔괘, 선천)가 오는 거지요.
삼천양지가 가고 정음정양의 시대가 온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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