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풍수지리는 잘 모른다.
일부에서 풍수지리는 죽은 사람을 위한 명당이지 산 사람의 명당은 아니라고 한다.
왜 일까?
우리는 별에서 왔다 별로 돌아간다.
살아서 사천삼원의 별기운을 받고 산다.
자미원.태미원,천시원 삼원과
동방청룡. 북방현무, 서방백호, 남방주작 각 칠수의 기운 받고 살고
태양과 달의 기운 속에 산다.
사는 위치에 따라 이 별들의 기운이 다른 것과 같이 다르게 산다.
또한 생년월일시에 따라 받는 기운이 다르고 이에 따라 다르게 사는것이니 이것을 사주팔자로 풀이 하는 것 아니겠나.
살아서는 이런저런 기운을 받으며 적응하며 자기 의지에 따라 살지만 죽어서는 그러지 못하니 별기운을 잘 받으며 살라고 명당을 찾아 묻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정신 차리면 자신이 온 별을 잘 찾아가라고.....
사천삼원의 기운을 잘 받는 곳을 찾아 즉 명당을 찾아 묻어 주는 것이다.
방향을 명확하게 알 수 있어 망자가 저 세상의 별을 잘 찾아 갈 수 있는 자리가 명당이 된다.
그러니 지형지물로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를 잘 알 수 있는 자리가 명당인 것이다.
옛날에 왕이나 높은 지위에 있는 경우에는 이것도 모자라 무덤 속에 사천을 알 수 있도록 별자리를 그려 놓은 것이다.
천문학이 발달 하였던 고구려의 무덤 속에 그려진 사신도가 그것이다.
그 당시 생사관을 알 수 있는 유물이다.
이승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자신을 완성하는 우리네 삶을 알고 있었다.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