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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바로보기

천기누설

by 자연처럼 2007. 10. 26.

요즘 뉴스를 보면 배추가 금추가 되어 김치가 금치가 될 것 같아요.

배추에 관련하여 천기(?)에 해당하는  1급비밀을 공개할 까 하는데...

전한테만 1급비밀 일까요.

 

어릴 적 김장한다고 배추 1~200포기 정도는 했었지요.

대부분 대가족이고 한겨울 먹어야 하니까 그 정도는 해야지요.

 

그 시절에는 모르긴 해도 변비 소리를 많이 듣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잘 살아 보세' 하며 '새마을운동'이다 뭐다 하여

바야흐로 잘 살게 되면서 육류, 우유등을 많이 먹으면서 김치 수요가 줄고

변비, 대장암등 장질환이 급격히 늘고 있는데 맞나요?

 

배추에 대하여 살펴보면 특히 김장용 배추를 보면

고냉지 채소라하여  산비탈, 밭에서 요즘 같은 가을철에 바짝 커서

11월중에 출하 되어 김장김치로 되지요.

 

그러니 배추는 가을의 기운을 받고 자라는데

가을은 오행중 금으로 생장화수장 중 수(收)로 걷어 들이고

우수수 낙엽 떨어지듯 내려가는 기운이고

(선발숙강작용이 있다 할 때의 숙강인것이지요)

고냉지-주로 산도 금의 기운이 강한 곳이니

배추는 金 기운이 충만 하다 하겠지요. 

 

그러니 먹으면 폐나 대장에 기운을 준다 할 수 있지요.

그것도 쑥쑥 내려가는 기운을...

그러니 대장의 내용물이 쑥숙 내려가겠지요.

변비가 생기지 않는다 이것이지요. 

과학적이라 식이섬유니 섬유질로 설명하지 않아도 알수 있는것이지요. 

 

더욱 김치는 五味가 다 들어 있고 적절히 발효되면 유산균이 많으니

당근 장에 좋은 음식인 것이지요

 

비밀은 배추에 관한 것인데

이런 배추를 쌀 때(수급 조절이 안되면 산지에서 갈아 엎기도 하잖아요) 사다

요즘은 금치가 되어 있지만....

 

잘게 썰어 가을 바람에 잘 말리는 거예요.

(동결건조 시키면 더 쉽겠지요)

배추 큰거 두 포기 바싹 말려 가루로 해보니까

박카스 병으로 한병 된다고나 할까요?

 

장 눈동이 시원찮고 그럴 때 그저 한 숫가락 퍼 먹으면.....

뱃속에 들어가면 섬유질 만땅 되겠지요.

질기디 질겨 질경이라는 했는지 모르는 차전자피, 차전자

약성이 강한 센나 이런 것 보다 좋겠지요.

부드럽게 잘 내려가지 않겠느냐는 거지요.

 

실제 효과 괜찮더라구요(10년전에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잘 하면 돈도 되지 않을까요? 

 

비밀중 비밀인데 털어 놓습니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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