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소우주라면
지구1년 365.25일(현)의 12달과 5운과 6기로 설명 되는 운기변화에 적응하며 살 것이고
지구 또한 태양우주 더 넓게는 우리 은하계의 생명 주기에 따라 변화 하면서 살 것이라 생각 할수 있지요. 그렇다면 이 변화도 지구의 5운6기와 연관이 있어야 하겠지요.
우주의 시간이 우리가 느끼고 경험 할 수 없는 시간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직접 경험하지 못하겠지만
그 변화의 이치가 지구변화의 이치와 같을 것이라.....
그래야 지구에 사는 우리가 지구의 일부로 우주의 일부로 우주변화에 따라 존재하는 것이고
그래야 소우주라는 소리가 맞겠지요.
이것을 한번 계산 해보자는 거지요.
황극경세에 나오는 우주1년
1일 x 30=1달
1달 x 12=1년
1년 x 30=1세 ----(30년)
1세 x 12=1운 ---(360년)
1운 x 30=1회 (10,800년)
1회 x 12=1원 (129,600년)
지구,우주에 관련하여 나오는 숫자를 한번 보시자구요
자구 1년
60초 = 1분 (12초 x 5)
60분 = 1시간 (時間) (時를 반으로 나누니까 ..間) 그래서 2시간 =1시
12時 = 1일
12일 x 6 = 72일(1運) 1운 x 5 = 360일(1년)
12일 x 5 = 60일(1氣) 1기 x 6= 360일(1년)
태양우주 1년
30년 =1시(세)
30년 x 12시= 360년(1일/운)
1운(360년) x 12 = 4,320년 x 6= 25,920년(운) x 5 =129,600 년(1원/ 태양우주1년)
1운(360년) x 12 = 4,320년 x 5 =21,600년(기) x 9= 129,600 년(1원/ 태양우주1년)
* 25,920년 지구가 세차운동을 하여 북극이 한바귀 돌아 원위치 하는 시간
* 129,600년 우주1년, 빙하기가 12~13만년마다 온다는 서양이론과 같이 겨울이 129,600년 마다 온다
* 12년 x 6 = 72년 ( 태양이 황도대 1도를 돌때 걸리는 시간) x 360= 25,920년
* 360년 x 6= 2,160년 ( 태양이 황도대 12궁 별자리 하나를 통과 하는 시간)
- 성경에 666이 6 x 6 x 6... 216.. 나아가 2160년 이라고, 2,160년 마다 변화가 있다고....
위를 보면 어떤 규칙성을 볼 수 있는데
지구공,자전을 비롯한 우주 상수가 5, 6, 12를 공통수로 하여 표현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지요.
황제내경에서 지구의 운기를 오운과 육기로 설명하고 있는데, 이와 비슷한 규칙성이 태양우주에도 적용 되는 것으로 생각 되지요.
12가 큰 의미가 있는 것이
12지지의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가 한 규칙성을 가진다는 거지요.
10간12지지의 최소공배수가 60년으로 1갑자가 되듯이
그래서 1일이 12시, 12일이 5번 돌아 60일(한 甲子), 12달이 1년...
12일의 5와 6배수가 氣과 運이 되는데
왜60일,72일이 안되고 60.875일일 73.05일이 되느냐 하는 건데
60(갑자)가 6 회하여 360일이 되는데 이것이 원래의 이치라는 거지요
우리나라 고대천문학자들은 이미 지구의 공전일수가 360~369일 사이에 변화하는 것을 알았지요.
현재 365.25일이니까 360일에 우수리 윤도(閏度) 5.25일이 붙어서지요.
그래서 황제내경을 통해 60.875일로 계산하는 것은 현재인거지요.
우리 조상들은 천상열차분야지도라를 작성하여 후손에 전할 만큼 많이 알고 있었던 것이지요.
이 천문도 바깥원에 눈끔이 있는데 72년 마다 전체 별자리가 1도 돌아가는 것을 표시한 것입니다.
이 천문도가 72년/1도 x 360도 하면 25,920년에 원위하는 걸로 나오지요
지구의 세차운동에 의해서 이렇게 별자리가 변한다고 이미 알고 있었던 거지요.
한 가운데(자미원)에 북극 5성이 있는데 이게 세월에 따라 북극성이 바뀐 것을 의미하고 있지요.
태양우주 1일이 360년이고 12일 이면 4,320년이고 이것 x 6이 25,920년(12일 x 6=72일이 지구 1운인 것처럼) 이 태양우주의 1운이라 하겠지요, 그래서 이것 5번이면129,600년(태양우주 1년 즉 1원)이 되는 거지요.
이것으로 보면 지구 5運이 태양우주 5運과 비례하며 그 축소판인 것을 알수 있지요.
6기로 4,320년 x 5 = 21,600년(우주1氣)도 의미 있는 숫자인데 명확하게 찾지는 못했네요.
단군 1년부터 72갑자(4,320년)에 기운의 변화가 온다(세상이 변하기 시작)고 예언하는 것 처럼
태양우주 12지지 1순의 의미가 있는 것 입니다.
그만큼 12에 의미가 크다 하겠지요.
황제내경에서
이런 10간12지지에 따라(즉 60,갑자) 오운육기의 변화를 운기편에서 상세하게 논하고 있지요.
오운,육기, 12지지... 운행의 번칙이 태과 불급등 난해 하지만 논리정연하게 설명 되있습니다.
이런 우주, 천문에 의하여 논리적으로 설명되고 잇는데 오운육기가 미신이라니요
무지의 소치라 할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알려 하지도 않고 옛것이라 배척하고 잇는 것은 아닐까요?
암튼 이것이 인체에 도입이 되어
오장,육부로 12경락으로 대비하여 우리 인체의 생명현상을 설명 하고 있는것이 황제내경 입니다.
그러니 동양의학을 하면서 황제내경의 이치를 파악하지 못 하고서는
총론을 모르고 각론만 가지고 씨름 하는 격이라 하겠지요.
(펌)
제66편 천원기대론(天元紀大論篇 第六十六) 중에서
帝曰 上下周紀, 其有數乎?
제께서 가라사대, 상하주기는 그것에 수가 있습니까?
鬼臾區曰 天以六爲節, 地以五爲制. 周天氣者, 六朞爲一備; 終地紀者, 五歲爲一周.
귀유구가 가로되, 천은 육으로써 절을 삼고 지는 오로써 제를 삼으니, 천기를 주함은 육기를 일비로 삼고, 지기를 종함은 오세를 일주로 삼습니다.
(君火以明, 相火以位)
五六相合, 而七百二十氣爲一紀, 凡三十歲;오와 육이 서로 결합하여 720기에 일기가 되니 모두 30세며
千四百四十氣, 凡六十歲, 而爲一周, 不及太過, 斯皆見矣.
1,440기 모두 60세에 일주 되니, 불급과 태과가 이에 모두 나타납니다.
(펌)
아이작 뉴턴이 지구의 세차운동을 만류인력의 법칙으로 설명하면서 팽이가 흔들리는 것은 중력이 팽이를 쓰러뜨리려고 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며, 지구에도 달이나 태양의 인력작용에 의해서 자전축을 인력과 수직 방향으로 끌어 당기고 있기 때문에 지축의 흔들 운동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뉴턴이 재확인시켜준 지구의 세차운동이다
세차운동은 지구가 자신의 축위에서 주기적으로 흔들리어 황도대의 별자리를 72년마다 1도씩 변경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3월 춘분 때 태양이 동쪽에서 떠오르는 기점(일출점)과의 관계에서 황도상 12별자리들이 외관상 차츰차츰 회전하는 것 같이 보인다.
매 72년에 1도씩 회전하므로 지구의 흔들운동은 360도로 회전하는데 (세차운동)소요시간은 25,920년이 소요된다. 세차운동의 소요 시간을 대년(Great Year) 또는 플라톤의 해(Platonian Year)라고도 호칭한다. (1도당 72년 × 360도 = 25,920년, 25,920년 ÷ 12별자리 = 2,160년(한 별자리의 소요시간)
그러므로 지구가 팽이같이 한번 흔들하여 제자리로 돌아오는 소요시간은 25,920년이며 이 흔들이의 경로가 바로 12별자리로서 한 별자리를 지나가는 시간이 2,160년이 소요되는 것이다. 이러한 별자리 운동에 대한 표현을 고대부터 "12별자리를 태양이 하늘에 머무는 장소"이라고 하여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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