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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쓴 글

백만송이 장미

by 자연처럼 2020. 6. 3.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 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 이였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빛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 될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 인데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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