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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수원 화성 사대문

by 자연처럼 2022. 8. 8.

수원화성을 지키는 용을 찾아봐요 (suwon.go.kr)

 

수원화성을 지키는 용을 찾아봐요

팔달산 중턱에 있는 성신사는 수원화성을 답사하는 관광객들에게 주목을 끌지 못한다. 성신사가 사당이며 안으로 들어가도 단출한 사당 건물에 위패만 덩그러니 모셔져있어 관광객들이 관심을

news.suwon.go.kr

가져온 글 중에서

 

"  수원화성 4대문에 원래부터 용 그림이 있었을까 궁금해진다. 화성성역의궤에는 장안문 홍예의 덮개판에 구름무늬를 그리고 판 위에는 세 가지 물건으로 고루 쌓았고, 옹성 홍예의 덮개판 위에는 세 가지 물건을 쌓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팔달문과 팔달문 옹성 설명에는 장안문과 같다고 했고 창룡문 설명에는 홍예의 덮개판 위는 세 가지 물건을 쌓았고 화서문도 창룡문과 같다고 기록했다. 기록으로 봤을 때 장안문과 팔달문 홍예개판에는 구름무늬가 있었고 화서문, 창룡문, 북옹성, 남옹성에는 어떤 그림도 없었던 것이다. 현재 수원화성 홍예개판의 용이 언제 그려졌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조선의 궁궐인 경복궁(景福宮)의 남문인 광화문(光化門)에는 주작 그림이, 북쪽 신무문(神武門)에는 현무 그림이, 동쪽 건춘문(建春門)에는 용 그림이, 서쪽 영추문(迎秋門)에는 백호 그림이 그려져 있다. 사신이 그려진 방향이 정확하게 일치한다. 궁궐이나 성곽 홍예반자 그림이 원래부터 이런 원칙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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