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영수증 환경호르몬 검출 실험내용을 보면 참 한심하다
기사 내용을 보면
" 체중 60㎏인 성인의 비스페놀A 하루 섭취 허용량은 3㎎ 정도다."
그렇다면 섭취 된것이 100% 혈액중으로 이행 되었다고 보고 혈중농도를 계산하면
사람 혈액량이체중의 8%정도라니까 60kg사람 혈액량이 대층 5,000ml가 되는데
하루 허용량을 혈액 ng/ml로 환산하면
3mg(3,000,000ng)/5,000ml 보기 쉽게 하면 600ng/ml가 되는 셈이다.
즉 성인 비스페놀A 하루 허용량이 600ng/ml
다시 기사를 보면
" 마트 계산원들이 장갑을 끼지 않은 채 이틀 연속으로 영수증을 취급했을 때
이 결과 업무 중 맨손으로 영수증을 취급했을 때의 소변 중 비스페놀A 농도(ng/㎖)는 0.92로 업무 전의 0.45보다 2.04배 수준으로 상승했다"
하루 허용량이 600ng/ml인데
이틀 연속 맨손 작업으로 카드영수증을 취급 했는데 0.92ng/ml 라니까.
그럼 하루 허용량을 초과 했을까요?
허용량을 초과 하여 건강에 위험한 양인가요?
아니지요
0.92/600 즉 0.15%정도에 그치고 있는 거지요.
마트 계산원이 피스페놀 하루 허용량을 초과하게 취급하려면 600/0.92=625
즉 1250일 계속해서 카드영수증을 취급 했을 때 비로서 하루 허용량을 초과 하는 거지요.
마트 계산원이 수백장 취급 할 때 이럴진데
어쩌다 한장 받는 것은 얘기할 필요가 없는 거지요.
다르게 표현하면 마트 계산원이 하루 100장 취급한다고 하면 (물로 더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을 것)
약1250일취급해야 피스페놀A 하루 허용량이 된다니까
100장 곱하기1,250 하면 125,000장
대충 12만5천장 맨손으로 취급하면 하루 허용량에 해당한다는 거죠.
http://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1805240046&t=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