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똥얘기 하는 것이 거시기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푸로바오틱스 쉽게 얘기하여 유산균류
이것이들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똥이지요.
우리나라 사람들과 서양사람들과 똥이 같을수 없겠지요.
사는 환경과 먹거리가 다르니까.
그럼 불가리아 사람들이 먹는 불가리스, 또는 메치니코프, 파스퇴르 등의 유산균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까요, 함 생각해보자는 거지요.
한마디로 서양유산균을 먹을 때 우리 장이 편해지겠느냐는 거지요
우리는 된장, 고추장, 간장, 김치등에 들어 있는 유산균에 익숙하게 조상대대로 살아 온 것이지요
그런데 어느날 이런 것들은 멀리 하고
불가리스가 좋다는둥 서양유산균을 먹게 되었는데
과연 바람직할까 생각해 보자는 거지요.
유산균이 어디에 있을까요, 똥 말고?
메주 담을 때 지프라기로 묶어 주고, 청국장 만들 때도 볏짚을 넣어주지요.
여기서 들어온 유산균이 발효, 증식하는 거지요
볏짚이라면 땅에서 걷어 오는 것이니까.
이 유산균이 땅이 있을 것이라 예측 할 수 있네요, 그렇죠?
달리 보면 우리 똥에서 나온 유산균들이 돌아 다니다
볏짚을 통해, 또는 손발에 묻어 메주로, 배추에 묻어 김치로 그래서 발효 된 것이라 볼 수 있지요.
아닌 것 같다구요?
젊은 사람들은 실감이 나지 않겠지만.
옛날에는 푸세식 변소에서 똥 퍼다가 밭에 비료 대신 뿌렸지요.
수백년전 부터 그랬을 거지요.
그러니 흙속에 유산균이 있는 거지요.
우리 몸에 익숙한 좋은 유산균은 우리 주변에 있다는 거지요(신토불이)
그러니 서양푸로바이오틱스 보다는 우리나라 토종 유산균이 우리 몸, 장에 더 좋겠지요.
그럼 뭘 먹어야 할까요?
김치,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이러 음식을 통해 유산균을 먹어야 하는 거지요.
그러니 서양식 음식을 더 먹고 우리 재래음식을 멀리 하는 사람들에게 변비가 생기는 거지요.
고기등 서양식으로 많이 먹고부터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이 폭발적으로 증가 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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