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에 마른 장작이 화력이 세다는 말이 있는데...
마른 장작이라 표현 하는 것은 장작이 말라서 물기가 없으니까
젖은 장작에 비하면 불이 잘 붙고 잘 타니까 화력이 세다는 것이지요.
정력에 관하여 얘기 할때 쓰는 말이지만 과연 맞는 말일까요?
마른 장작격인 마른 사람이 과연 정력이 셀까요?
음양으로 얘기하자면 마른장작은 음허한 상태를 얘기 하는 것이지요.
음양의 개념으로 보면 음허하다는 얘기는 양실하다는 얘기와 상통하고
양허 하다는 얘기는 음실하다는 얘기와 상통하겠지요.
그러니 음허한 경우 양실(陽實, 양기가 세다)하니 정력이 세다 할 수 있으나
그렇다며 퉁퉁한 사람보다 마른사람보다 정력이 세다는 말일까요?
실제로 꼭 그렇지는 않잖아요.
장작의 종류에 따라 화력의 차이가 나듯
마른 정도만 가지고 정력이 세다 이렇게 결정 하는데는 다소 무리가 있다 하겠지요.
물론 마른 장작이 잘 타니까 화력이 세긴 하지만요.
음양의 개념을 얘기하는 방편으로
마른장작을 예로 들었는데 얘기가 옆으로 나갔네요.
마른장작은 음허라고 표현 할 수 있는데
이는 표준 상태의 장작에 비해 물기가 적은 마른상태를 얘기 하는 거지요.
음이 부족하니까 달리 표현하여 양이 많다고 하겠지요.
그래 양실하다 할 수 있는 거지요.
그러나 여기에서 또 생각해야 할 것은 음양의 절대적 양(量)이라 하겠지요.
예를 들자면
1) 음:양이 80 : 100 이런 경우
2) 음:양이 40 : 100 의 경우
3) 음;양이 20 : 30의 경우도 있으니
모두 음허라고 표현 하지만 엄밀히 얘기하면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이지요.
음양, 허실, 한열, 표리 팔강으로 변증할 때
이들이 독립된 개념으로 따로 구분 할 수 있는지 모르나
양(量)적인 허실을 따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냄비에 물이 적게 들어 있을 경우 열을 가하면 쉽게 끓고 쉽게 식지만
냄비에 물이 많이 들어 있을 경우 열을 가하면 더디 �고 더디 식지요.
물이 적은 경우 음양의 변화가 더 쉽게 일어난다는 의미지요.
위 1)2)3)의 경우 모두 음허라 표현 있지만 다 틀리잖아요.
음허 하다면 그 허한 정도까지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죠.
음양의 절대적 量의 차이가 클수록 그 허한 상태가 심하다 하겠으니
양쪽(음,양)의 절대적 크기도 감안해야 하겠지요.
마른장작이 화력이 세니까 마른 사람이 정력이 세다는 의미가 되지만
위 처럼 그 정도가 틀리다면 마른사람이 무조건 정력이 세다고 할순 없겠지요.
음양의 균형이 음양이 각 100씩으로 되어 있으면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런경우가 얼마나 있겠나요.
음양이 각 20정도로 균형 잡혀 있면 현재 병은 없다 하지만
조그만 자극에도 그 균형이 흐트러지니 골골 80년 이라고할까요.
(잔병치례를 하지만 오랜살아서... 골골 80년)
마른사람(음허)이 몸이 빠르니 더 양적이라 할 수 있으니 양실(陽實)하다 하겟고
뚱뚱한 사람이 암만해도 몸이 느려 음적이니 음실(양허) 하다면 맞는 말이 되지요.
암튼 마른장작은 화력이 세다... ....
마른 장작이라 표현 하는 것은 장작이 말라서 물기가 없으니까
젖은 장작에 비하면 불이 잘 붙고 잘 타니까 화력이 세다는 것이지요.
정력에 관하여 얘기 할때 쓰는 말이지만 과연 맞는 말일까요?
마른 장작격인 마른 사람이 과연 정력이 셀까요?
음양으로 얘기하자면 마른장작은 음허한 상태를 얘기 하는 것이지요.
음양의 개념으로 보면 음허하다는 얘기는 양실하다는 얘기와 상통하고
양허 하다는 얘기는 음실하다는 얘기와 상통하겠지요.
그러니 음허한 경우 양실(陽實, 양기가 세다)하니 정력이 세다 할 수 있으나
그렇다며 퉁퉁한 사람보다 마른사람보다 정력이 세다는 말일까요?
실제로 꼭 그렇지는 않잖아요.
장작의 종류에 따라 화력의 차이가 나듯
마른 정도만 가지고 정력이 세다 이렇게 결정 하는데는 다소 무리가 있다 하겠지요.
물론 마른 장작이 잘 타니까 화력이 세긴 하지만요.
음양의 개념을 얘기하는 방편으로
마른장작을 예로 들었는데 얘기가 옆으로 나갔네요.
마른장작은 음허라고 표현 할 수 있는데
이는 표준 상태의 장작에 비해 물기가 적은 마른상태를 얘기 하는 거지요.
음이 부족하니까 달리 표현하여 양이 많다고 하겠지요.
그래 양실하다 할 수 있는 거지요.
그러나 여기에서 또 생각해야 할 것은 음양의 절대적 양(量)이라 하겠지요.
예를 들자면
1) 음:양이 80 : 100 이런 경우
2) 음:양이 40 : 100 의 경우
3) 음;양이 20 : 30의 경우도 있으니
모두 음허라고 표현 하지만 엄밀히 얘기하면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이지요.
음양, 허실, 한열, 표리 팔강으로 변증할 때
이들이 독립된 개념으로 따로 구분 할 수 있는지 모르나
양(量)적인 허실을 따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냄비에 물이 적게 들어 있을 경우 열을 가하면 쉽게 끓고 쉽게 식지만
냄비에 물이 많이 들어 있을 경우 열을 가하면 더디 �고 더디 식지요.
물이 적은 경우 음양의 변화가 더 쉽게 일어난다는 의미지요.
위 1)2)3)의 경우 모두 음허라 표현 있지만 다 틀리잖아요.
음허 하다면 그 허한 정도까지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죠.
음양의 절대적 量의 차이가 클수록 그 허한 상태가 심하다 하겠으니
양쪽(음,양)의 절대적 크기도 감안해야 하겠지요.
마른장작이 화력이 세니까 마른 사람이 정력이 세다는 의미가 되지만
위 처럼 그 정도가 틀리다면 마른사람이 무조건 정력이 세다고 할순 없겠지요.
음양의 균형이 음양이 각 100씩으로 되어 있으면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런경우가 얼마나 있겠나요.
음양이 각 20정도로 균형 잡혀 있면 현재 병은 없다 하지만
조그만 자극에도 그 균형이 흐트러지니 골골 80년 이라고할까요.
(잔병치례를 하지만 오랜살아서... 골골 80년)
마른사람(음허)이 몸이 빠르니 더 양적이라 할 수 있으니 양실(陽實)하다 하겟고
뚱뚱한 사람이 암만해도 몸이 느려 음적이니 음실(양허) 하다면 맞는 말이 되지요.
암튼 마른장작은 화력이 세다... ....
그러나
마른장작이 화력이 세듯이 음이 부족한 경우 열 받히기 쉽고 그래서 염증도 생기기 쉽고
열이 위로 오르는 성질 때문에 상열하냉의 상태가 되기 쉬워
만성질환을 일으키기 쉽다는 얘기가 되는 것입니다.
마른장작은 음을 충분히 보충해야할 필요가 있는 경우라 ...
음이 있어야 양이 나온다고, 물질이 없는데 기가 나올리 없는 것이지요.
음양이 균형을 이루고 충분히 있을 때 건강이 유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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