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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118

사람들은 과연 '깨달음'을 원할까? (펌) 가져 온 글입니다. '살아서 장례식, 서길수 교수' 서길수(75) 전 서경대 교수는 고구려 발해학회 회장을 지내며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싸운 학자였다.2009년 정년퇴직하곤 "삶과 죽음에 대해 공부하겠다"라며 머리 깎고 3년을 강원도 산사에서 보냈다. 그는"책을 펴낼 때마다 장례식 겸 출판기념회를 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 내 장례식을 몇 번 더 치를지 나도 궁금하다"라고 했다 (記者 질문) 뭔가 깨달음을 얻고 하산했나요? "삼 년 만에 깨달을 수 있다면 이 세상은 깨달은 사람으로 가득 찰 겁니다.내 그릇으로는 이승에서 득도할 수 없다는 것은 깨달았지요" (웃음, 下略) 책을 낼 때마다 장례식을 치른다 거나 관법수행을 한다(나를 내가 쳐다보는 수행인데, '탄트라 명상법'에 나옴) 사람은 암(癌)보다.. 2020. 1. 3.
삼일신고 (三一神誥) 삼일신고 (三一神誥, 366자) 1. 하늘에 대한 가르침(天訓 천훈, 36자) 한웅천왕께서 이르시되, 너희 오가의 무리들아! 저 파란 창공이 하늘이 아니며 저 까마득한 허공이 하늘이 아니다. 하늘은 얼굴도 바탕도 없고 시작도 끝도 없으며, 위 아래와 둘레 사방도 없고, 비어 있는 듯 하나 두루 .. 2020. 1. 1.
생활속 道 자칭 도인이라는 사람들은 대개 어디에 있는가? 산속에 절에~~ TV속 자연인 처럼 나홀로 인적이 드문 곳에서 도를 닦는 것인가? 感(喜懼哀怒貪厭,희구애로탐염) 息(芬란寒熱震濕, 분란한열진습) 觸(聲色臭味淫抵, 성색취미음저)을 지감(止感), 조식(調息), 금촉(禁觸)을 통하여 성통공완하.. 2019. 12. 27.
문군(問君) / 問君 人生 何所貴 문군(問君) ​ 내 그대에게 묻노니 아- 슬프다. 사람으로 태어나 살아가는 나의 삶이여! "나"라는자는 혹 천지 일월 성신(天地 日月 星辰)에 이로운 존재인가? 혹 산 하 풍 우(山 河 風 雨)에 보탬이 되는 존재인가? 혹 초목(草木)이나 온갖 생명(群生)에 덕스러운 존재인가? 하늘아래 살아가.. 2019. 9. 4.
보시와 과시 보시(布施) : 자비심으로 남에게 재물이나 불법을 베풂. 자비의 마음으로 다른 이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베풀어 주는 것을 뜻한다.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 ‘상에 머무르지 않는 보시’라는 뜻이며, “상(모양)에 머무르지 않는다.”라는 것은 내가 내 것을 누구에게 주었다는 생각조차도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마 6: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마 6: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과시(誇示) : 자랑하여 보임, 사실보다 크게 나타내어 보임 우리가 남을 인정하고 베풀면서 살고 있을까?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데 상대방 처지에서 생각을 해보기나 할까? 보시 하는 것이 말 같이 쉽지 않은데 무주상보시나,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 2019. 8. 7.
태봉 문종실록 5권, 문종 1년 1월 22일 임술 4번째기사 1451년 명 경태(景泰) 2년 박연이 태봉 아래의 백성들의 집과 전토를 철거하지 않도록 상언하다 국역 원문 . 원본 보기 중추원 부사(中樞院副使) 박연(朴堧)이 상언(上言)하기를, "태봉(胎峯)의 아래에 백성들의 여사(盧舍)를 철거하고 그 전토(.. 2019. 7. 30.
삼신이 일신/삼족오 용왕, 산신령, 칠성신을 우리 곁에 두고 살았던 우리 민족은 자연을 이루는 하늘과 바다와 땅을 다스리는 주체를 칠성신과 용왕과 산신령으로 의인화 하여 같이 어우러져 살았더랍니다. 이것이 어찌 미신이라고 격하 시킬 일 이겠습니까? 자연을 의인화한 대상으로 해서 어우러 살아 온 우리의 또 다른 모습이지요. (자연친화적 삶) 하나님을 유일신으로 모시고 살았지만, 일신(體)이 삼신(用)이라고.... 체용의 이치에 따라 작용은 삼신으로(삼신할매) 작용 한다고 여겼지요.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에 신이 깃들여 있다고 본 것입니다. 같이 살아야 하는 의식체이지요. 즉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라 하겠지요 산이나 논두렁이나 장독대 처럼 솟아 있는 것은 모두 산이요 거기에 스며 있는 기운(의식) 그 의식체를 산신령이라 여겼.. 2019. 7. 25.
윤집궐중(조선왕조실록 외) 인종실록 2권, 인종 1년 4월 2일 갑오 1번째기사 1545년 명 가정(嘉靖) 24년 주강에 나아가서 《송감》을 강독하다 , , 생략 이휘가 아뢰기를, "후세의 제왕의 학문은 경연(經筵)에 달려 있으니 대개 제왕의 학문은 장구(章句)나 문자 사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깊이 나아가서 스스로 터득하는 .. 2019. 6. 28.
곤도 https://blog.naver.com/wun12342005/220710040901 2018. 10. 17.
사람은 자연이다 천문도와 주역이 사람과 관계가 있을까? 아니 무엇인가 그 개념을 알아야 상관관계를 알수 있겠지요. "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는 즉위해서부터 하늘의 뜻에 의하여 세워진 새 왕조의 왕으로서의 권위의 표상으로 새로운 천문도를 갖기를 염원하였다. 그 염원은 권근, 유방택, 권중화등 11명의 천문학자들의 수년 간의 노력 끝에 성취되었다. 그것이 '천상열차분야지도'라는 이름의 천문도 석본이다. 당시 고려에 의하여 계승된 고구려 천문도의 인본(印本)도 매우 희귀해졌는데, 태조가 즉위한 지 얼마 후 그 인본을 바치는 사람이 있어 태조는 매우 진귀하게 여겨 그것을 다시 간행하게 하였으나, 서운관에서는 그 연대가 오래되어 별의 운행하는 정도에 오차가 생겼으므로 새로운 관측에 따라 오차를 교정하여 새 천문도를 작성하기로 하고.. 2018. 9. 12.
아버지 하느님 아버지아버지의 사랑과 지혜와 능력을 제 안에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저에게 생명과 건강과 영원한 젊음을 주셨습니다. 조화와 행복과 풍요도 허락 하셨으며, 보편적 실체세계로 부터 원하는 것을 이끌어 내는 방법을 알게 하셔서 모든 선한 소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찾아서"에서) 전지전능 하사 우주만물을 창조 하신 하느님이자신의 형상을 본따 창조한 인간은 하느님 처럼 우주만물을 창조 할 수 있는데인간은 이것에 대한 개념과 믿음이 없음이라하여 예수를 보내 그것을 실천 해 보여 주신 것 이라. 하느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 하니 빛이 생긴 것 처럼말은 생각의 표현이므로즉 간절한 생각(이상)이 말로 표현 되면 창조 되는 것이다.그러니 우리 스스로 사랑이 가득 하면.. 2018. 5. 6.
단군은 실존 하였다(개천절에)| 조선왕조실록 사이트에 가서 던군을 검색하면 아래 처럼 수백건의 검색건이 나온다 세조가 전국에 있는 고사서를 수집하여 일반인이 역사를 알지 못하도록 확책 했다 세조 7권, 3년(1457 정축 / 명 천순(天順) 1년) 5월 26일(무자) 3번째기사 팔도 관찰사에게 고조선비사 등의 문서를 사처에.. 2015.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