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44 골치 아픈 이야기 머리가 아플 때 대개 "아이고 머리야", "아이고 골이야", "골치가 아프다" 하지요 골치란 '머릿골의 속된 말로 어떤 일에 고통스러울 만큼 몹시 신경을 쓰고 있는 상태의 머리'로 사전에 나와 있고요 골(骨)이란 머리를 의미하고 치(齒)란 이빨을 의미 하므로 머리와 이빨이 아플 정도의 통증이라 해야 할.. 2007. 6. 14. 등산대회 사진 등산대회 2007. 6. 8. 4. 귀경 아직 귀성도 안했는데 왠 귀경이냐구요. 길이 많이 막히 것지요, 우리몸도 경락에 흐르는 기운이 많으면 기가 막히는 것이지요. 귀경길 정체 하듯이..... 동양의학을 공부 하다보면 흔히 나오는 단어가 귀경(歸經) 입니다. 본초(약재)를 설명 할 때 기미(氣味) 그리고 귀경인데 신농본초경.. 2007. 6. 2. 더위 먹으면 배부를까? Tu 여름은 아직 아니건만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봄인가 싶으면 휙~ 더워져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 오니.... '사계절이 뚜렷한 금수강산 ~~~'이 무색해 지네요 근데, "더위 먹는다... 먹었다" 는 소리를 많이 하는데..... 더위를 먹으면 배부를까요? 그게 더위든 뭐든 먹었응께 배가 부르나 보지요. .. 2007. 5. 26. [스크랩] 火란 무엇인가 火의 종류와 성격 동양의 철학이나 의학에 있어서 ‘화(火)’는 매우 중요합니다. 화를 이해하면 진리를 깨닫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명나라의 저명한 학자인 방이지(方以智, 1611∼1671) 선생은 오행(五行)에서는 화가 가장 존귀하다는 오행존화(五行尊火)론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화가.. 2007. 5. 24. 1. 천문 지리 인사 경락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왠 천문지리냐구요? 사람이 소우지니까 일단 우주를 알아야 하고 그러려면 천문을 먼저 알아야 하겠지요 천문 지리가 뭘까요? 뭐 전문적인 깊이 있는 원리를 얘기하자는 게 아니고 한번 생각해 보자는 것이지요. 옛날 우리 선조들이 수렵생활을 하다 정착하여 농사를 짓고 살면서 농경사회가 발달하게 되었지요 언제 씨 뿌리고 또 어느 때가 되면 김 매주고 등등 소출이 많아지도록 노력하며 살지 않았겠습니까? 자연 자연에 의지해서 살 수 밖에..... 지금처럼 문명이 발달한 것이 아니라 유전자 조작을 해서 양산하지도 못했고 그저 요즘 얘기하는 토종 벼, 보리...등등을 가지고 저수지도 변변치 않아 천수답에 의지해서 하늘을 바라보고 살았던 것입니다. 불과 몇십년 전해도 얼마만의 가뭄으로 논바닥이 타.. 2007. 5. 19. 강남 제비 제비는 예로부터 한국에서는 익조(益鳥) 및 길조로 여겨져 왔다. 특히 봄에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해 준다고 하는데, 즉 9월 9일(重九日)에 강남갔던 제비가 3월 3일(삼짇날) 돌아온다고 한다. 이는 제비의 강한 귀소성을 나타낸다. 또 제비가 새끼를 많이 낳으면 농사가 잘 된다고 하여 이 새의 다산을 .. 2007. 5. 18. 닭발에 소주 한잔 하고 몇년전 등산 갔다가 산을 내려 오다 다리가 뻑뻑하여 우스개 한 소리 했는데... 슬하(膝下)에 자식이 없어서 그런지 슬(膝) 아프다고 돌아가서 우슬(牛膝)을 먹어야 하나, 그랬더니 .... 웬, 도가니? 우슬이 소무릎 그럼 도가니인가... 그렇네 한약재 우슬을 얘기 한건데... 옛날에 다리가 부.. 2007. 5. 18. 목숨 걸린 이야기 숨에는 어떤 숨이 있을까요? 한숨, 날숨, 들숨 배로 쉬는 숨(腹式呼吸), 태식(胎息, 태아가 쉬는 숨), 폐로 쉬는 숨, 명문호흡, 단전호흠, 석문호흠, 피부호흡 등등 또 목숨 열을 받으면 씩씩거리고 애기들은 쌕쌕거리며 잠자고 속상하면 푹`푹 한숨을 쉬고 뛰고나면 헐떡거리고 헉헉거리고 죽을 때 숨이 .. 2007. 5. 15. 화가 나서 냉수를 벌컥 벌컥 마시고.... 화가 나면 냉수를 벌컥 벌컥 마시고.... 그러면 화 나고 열 난 것이 가라 앉는다. 과연 냉수 먹으면 그럴까요? 지극히 당연한 현상을 뭘 걱정도 팔짜라구요~ 먹어 보면 안다고요. 화가 나면 열이 바치고 열이 나니 그 열을 물로 끄자 지극히 당연한 소리인게지요. 불 나면 소방서에서 달려와서 무엇부터 .. 2007. 5. 11. 침을 질질 흘리며...... 맛있는 음식을 보거나 생각하면서 침을 질질 흘리기도 하지만 멋진 여자를 보고서 침을 질질 흘리는 사람도 많이 있지요, 왜 그럴까요? 이때 앞 경우의 침과 뒤 경우의 침이 같은 것일까요? 걍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그만인데 이런 꼴을 못보니 짱구를 굴려 쓸모 없는 흰머리나 생기고 ㅎ ㅎ ㅎ 공.. 2007. 5. 7. 지극히 평범한 사실 어느날 서울에서 제법 나이가 드신 내외분이 찾아왔는데 이동네 어디서 사는 언니가 소개해서 왔다며 서울에서 초행길에 토요일이라 길 막혀 헤매며 3시간만에 찾아 왔는데... 어깨가 아프고 팔이 저리고 어지럽고 등 정형외과, 한의원을 전전하여도 마찬가지라 어찌하오리까? 얼굴이 창백하고 기운.. 2007. 5. 7. 이전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