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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평범한 사실 어느날 서울에서 제법 나이가 드신 내외분이 찾아왔는데 이동네 어디서 사는 언니가 소개해서 왔다며 서울에서 초행길에 토요일이라 길 막혀 헤매며 3시간만에 찾아 왔는데... 어깨가 아프고 팔이 저리고 어지럽고 등 정형외과, 한의원을 전전하여도 마찬가지라 어찌하오리까? 얼굴이 창백하고 기운.. 2007. 5. 7.
자연치유 이야기 현대의학으로 해결되지 않는 질환이 동양의학(침,뜸,한약), 명상요법, 요가, 지압, 향기요법 등 또는 민간에서 통용되는 제반요법으로 치유가 되는 있는 것을 보고, 이 모든 것들이 기존의학의 대안이 될 수 있다해서 대체의학 (alternative medicine)이라 하고 있으며, 이들은 전통의학(conventional medicine)(서양의학)과는 치료를 위한 접근방법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동서양 전통의학의 차이는 병의 치료 방법 즉 병을 접하는 사고방식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즉 서양의학은 분석적, 해부적, 세포말단적 사고로 병에 치중 치료하고, 동양의학은 전체적, 통일적, 균형적 사고로 병보다는 사람을 치료하는 면에서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시는 바 일 것입니다... 2007. 5. 4.
간이 크고 폐도 크고 간도 크고 폐도 크고 그런 사람은 없을까요?그런 사람 찾아 오라면 할 말 없습니다만 왜 없는지 이론적으로 설명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태양과 태음이 반대이면서 한짝이라지요.양양(+ +)- 태양, 음음(- -)- 태음 으로 괘상으로 보나 논리로 보나 대칭으로 한짝이 하겠지요.그러니 사상체질이 한쪽이 크면 한쪽이 작다고 논리를 설정하였으니둘다 큰 사람이 당근 있을 수 없겠지요.이들 장기의 기질로 보아 설명해 보자는 것입니다.간은 木이고 폐는 金이라 그렇다면 목과 금을 대비하면 설명이 되려나?오행에서 목화토금수는 생장화수장이라 목은 생(生)이고 금은 수(收)라니까서양에서도 목이라 할 수 있는 봄은 spring이고 금이라 할 수 있는 가을은 fall이라 하니목을 나무에 비유 하였으니 봄에 움터 나오는 솟아 .. 2007. 5. 3.
몸 안에 있는 진액[身中津液] 몸 안에 있는 진액[身中津液] 『영추(靈樞)』에는 “주리( 理)가 열려 땀이 축축하게 나는 것을 진(津)이라고 한다. 진이 많이 빠지면 주리가 열려서 땀이 많이 흐른다”고 씌어 있다. ○ 음식물을 먹으면 기운이 충만해지고 윤택해지며 뼈에 잦아들어서 뼈들을 구부렸다 폈다 하게 하고 수분을 내보내.. 2007. 5. 3.
똥 마려운 강아지 처럼...... 똥 마려운 강아지 처럼 안절 부절 못한 경우 경험하지 않으셨나요? 쬐금 다르지만 변을 보고 싶으나 나오지 않는다 이것인데.... 이는 간의 소설작용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의 소설(疏泄)작용은 소.대변, 생리만 소설 시키는 것이 아니고 감정도 소설 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기가 울결 되.. 2007. 5. 2.
[스크랩]어혈 한의원에 가면 기가 허하다거나 혈이 허해서 어떻다 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음양의 발란스가 깨어진 상태가 곧 병이고 보면, 병은 기혈의 이상에서 오는 것임에 틀림없다. 기와 혈이 정상적으로 순환하고 있으면 병균이 침입한다고 해도 감염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기와 혈을 제.. 2007. 4. 27.
황당한(?) 사상체질 구별법 1. 이목구비로 보는 사상체질 얼굴을 보고 사상체질을 구분할 수 있을까요? 오랜전에 나온 김홍경한의사가 쓴 책중에서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이목구비(耳目口鼻)를 대소를 보고 판별해 보는 것입니다. 쬐금 더 사설을 달아 설명하려 합니다. 눈코귀입을 보고 풀어 보자는것이지요. 얼굴에 있는 이.. 2007. 4. 26.
[스크랩] 암을 이기려면 기(氣)를 강화해야 암을 이기려면 기(氣)를 강화해야 흔히 사회에 도움이 안되는 고약한 것을 가리켜 암적 존재라고 한다. 암은 우리몸이 어떻게 되든 말든 무한정 세포증식을 계속하는 아주 욕심이 많은 세포이기 때문에, 주위에 아랑곳없이 자신의 탐욕만 채우려드는 사람을 빗대어 그렇게 부르지 않나 한다. 실제로, .. 2007. 4. 26.
허증이 많을까 실증이 많을까요?(20160524) 우리가 사람을 팔강(八綱- 음양, 허실, 한열, 표리)으로 진단 하는데 실증이 많을까요, 허증이 많을까요? 한번 생각해 봐요. 약국 하기도 바쁜데 그런 것까지... 하면 할 말 없구요 그러나 보사(補瀉)를 결정하려면 알아야 수순이긴 하지요. 오적산을 기본으로 하는 '김오적', 사물탕을 기본.. 2007. 4. 25.
뗏목아리랑 2007. 4. 25.
아리랑에 담긴 혼 아리랑에 담긴 혼   아리랑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구전민요로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가장 널리 애창되고 있다. 아리랑은 ‘가슴의 노래다’. 아리랑은 배워서 아는 노래가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어렸을 적 가장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이어받아 아는 노래다. 그래서 아리랑은 ‘한국인의 숨결’, ‘.. 2007. 4. 21.
과연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질까? 고래가 싸우면 과연 새우등이 터질까? 아님, 고래하고 새우하고 싸우면 누가 이길까? 이런 실없는 소릴 하고 싶은것이죠. 실제 고래가 싸우지 않는데 (고래가 자기들 끼리 자주 싸울까요?)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하니..... 그래 새우와 고래가 싸우는 것도 가상해 보자는것이지요. (할일 없다구요?) 고래 체중 동량의 새우와 고래가 싸운다면 말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고래와 새우를 보면 어느 것이 더 양(陽)적 일까요? 당연 새우겠지요. 새우를 보면 배쪽 보다 등쪽이 월등히 발달 하였지요. 우리 기준으로 보면 배가 홀쭉하여 거의 없다 싶이하죠. 임맥(-)보다는 독맥(+)이 발달 하였다 이것입니다. 배가 나온 사장은 느긋하지요(임맥이 발달)배가 곺아 배가 홀쭉 들러간 사람은 뭐라도 먹으려고 설치잖아요.헝그리 .. 2007.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