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쓴글57 더위 먹고 사는 세상(20160524) 아직 한 여름은 아니건만 더위가 일찍 찾아왔고 올 여름 많이 덥다고 일기예보를 하네요. 봄인가 싶으면 휙 더워져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니 “사계절이 뚜렷한 금수강산~”이런 소리가 무색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름철에는 흔히 "더위 먹는다, 먹었다" 는 소리를 많이 하는데 더위 .. 2016. 5. 24. 가미소요산 갱년기, 갱년기증상이라고 하면 갱년기에만 와야 하는데. 30세 여자 한테서, 혹은 60세 넘은 여자 한테도 온다면 한번 생각해 봐야 하겠지요. 말은 갱년기증상이지만, 시시때때 열이 확 달아 오로는 왕래한열의 일종이라고 봐야 겠지요. 스트레스등으로 인하려 간담의 기가 막힌, 간기울결.. 2016. 5. 24. 생각을 바꾸면 병이 낫는다 서양의 양자역학에 의해서도 밝혀진바와 같이 동양에서도 마차가지로 에너지가 물질을 창조하는데 氣(생각)=에너지 라 그러니까 생각이 물질을 만든다는 거지요. 기가 물질을 만든다는 얘기가 되지만, 물질에는 氣味가 있다는 얘기도 되지요. 그래서 좋은 에너지(기/생각)을 넣어주면 물.. 2016. 5. 24. 경락, 경혈 경락의 각 혈자리는 우주자연의 기운을 받아 들이는 곳이라지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외부의 육음(풍한서습조열)을 해당경락으로 받아 들인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거지요. 수태음폐경과 족태음비경으로 태음기운이 들고 나간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외부의 습한 기운(태음 기운).. 2016. 5. 19. 肺者 相傅之官 治節出焉 우리나라 재벌 회장들이 폐암으로 많이 죽는다는데 그 이유가 있더라는 거지요.폐(肺)의 한자를 보면 市(저자 시, 시장 시) 붙어있지요.주고 받고 하는 곳이라는 얘기지요.재벌 회장은 주고 받는 시장에서 최고의 재주꾼이라 많이 쌓아 놓은 사람이지요. 주고 받는 의미에서 시장 市를 써서 肺인데 너무 많이 쌓아 놓으니 그 균형이 흐트러진거지요.유독 우리나라 재벌은 그런 경향이 강하지요.중소기업이 노력하여 잘 나가 는 상품은 재벌들이 먹어치우듯이 해치우고 있지 않던가요?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 아니라 주지는 않고 받는 기운 만 강한 거지요.마치 암 세포가 다른 세포 먹을 것까지 다 먹어 다른 세포 죽이는 것 처럼 많이 벌어 모으는 재벌의 기운이나 일맥 상통하다 할 수 있으니그래서 재벌 총수들이 암이 생기는 .. 2016. 5. 16. 골치 아픈 이야기 기의 흐름을 파악하고 침뜸을 놓기 위하여 경락을 공부하고 유주, 경혈을 알아야 하지만 우리 약사들은 이것이 해당이 안되지요. 침뜸을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럼 왜 공부 하느냐? 약을 잘 쓰기 위한 것이지요. 한방이 경락을 배제하고서는 약을 잘 쓸 수 없으니까, 알아야 하지요. 머리 아.. 2016. 5. 9. 육기 궐음, 소음, 소양, 태음, 양명, 태양 의 육기를 어떻게 이해 하면 좋을까? 황제내경을 가지고 오운육기를 설명 하려들자면 너무 방대하고 일단 오운(오행과 혼동하여 설명하고 오행과 같다고 볼수 있고)은 나두고, 경락에 이용 되는 六기를 쉽게 이해 하려면 전에 얘기 하였듯이 팔괘를 가.. 2016. 5. 5. 氣味 이야기 음양의 이치에 따라 물질의 성질을 기미 즉 기운과 맛으로 설명하는데, 모든 물질, 동, 식물은 고유의 氣와 味를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기미의 이치를 부족한 실력으로 짧을 글로 어찌 다 설명 할 수 있겠습니까만 기미(氣味)를 얘기하는데 있어서 황제내경에서 미(味)를 오행에 맞춰 분류하였는데 왜 그렇게 하였을까요? 즉 신맛을 木에, 쓴맛을 火에, 단맛을 土에, 매운맛을 金에, 짠맛을 水로 분류하였느냐는 것입니다. 그냥 외우면 되지 쓸데 없이 따지고 말라고요? 그래도 무언가 이치가 있어서 그렇게 분류하지 않았겠습니까? 기미(氣味)에 있어서 氣는 양이요 味는 음이라 기미가 어우러져 어떤 물질을 구성하고 이에 따라 각각 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거지요 즉 기와 미의 성질이 서로 상반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 2016. 1. 19. 약방의 감초 왜 약방의 감초 라는 말이 나왔을까요 사전에서 보면 약방감초 : ①무슨 일이나 빠짐없이 끼임 ②반드시 끼어야 할 사물 말 내용인 즉 한약 지을 때는 거의 다 들어간다는 소리지요. 아마도 본초짱님들은 방제 본초 정리 하면서도 느꼈을 겁니다, 동의보감 원문에 '초부-08. 감초(甘草, 國.. 2016. 1. 14. 결가부좌 & 무릎끓기 가부좌 또는 전(全)가부좌, 본(本)가부좌라고도 하며, 가(跏)는 발바닥, 부(趺)는 발등을 말한다. 오른쪽 발을 왼쪽 허벅다리 위에, 왼쪽 발을 오른쪽 허벅다리 위에 놓고 앉는 항마좌(降魔坐)와 그 반대의 길상좌(吉祥坐)가 있으며, 부처는 반드시 이렇게 앉으므로 불좌(佛坐) ·여래좌(如.. 2014. 5. 20. 16. 어떻게하면 기가 막힌 걸 풀어줄 수 있을까요. 기가 어떻게 막혔는가를 알면 풀 수 있겠지요. 침,뜸 , 경락마사지, 기공치료, 기수련 등등으로.... 그런데 기가 막힌 걸 어떻게 아느냐? 이게 납득이 안가는 거지요, 그렇죠? 풍한서습조열 그리고 희노우사비공경이 경락을 타고 흐르니 이 육음칠정이 氣라는 얘기지요. 이것들이 지나치게 .. 2014. 5. 14. 13. 쌀밥 농축엑기스 요즘 건강에 좋다면 뭐든 많이 넣고 푹 고아서 농축에기스를 만들어 먹지 않나요? 마늘이 좋다고 마늘엑기스 양파 좋다고 양파 잔뜩 넣고 푹 삶아서 즙인지 엑기스 몸에 좋다고 먹고..... 이것이 과연 바람직할까요? 우리가 수천년 아니 수천년은 따지지 않더라도 수백년 동안 쌀은 많이 .. 2014. 4. 17. 이전 1 2 3 4 5 다음